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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사무라이후손들의 위험한 재침기도》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사무라이후손들의 위험한 재침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5년이 되였다.

일제에 의한 태평양전쟁의 발발은 전아시아대륙을 정복하여 저들의 식민지통치령으로 만들고 무제한한 착취와 략탈로 사무라이족속들의 배를 불리자는 파렴치한 야망의 발로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일제의 침략과 강탈,살인만행은 극도에 이르렀었다. 일제는 조선에서 전시파쑈폭압을 더욱 강화하면서 각종 악법들을 휘둘러 조선인민을 가혹하게 탄압하였으며 인적,물적자원을 깡그리 긁어모아 침략전쟁에 리용하였다. 일제는 아시아의 강점지역들에서 전략물자들을 닥치는대로 략탈하였으며 가는 곳마다에서 평화적주민들을 총창으로 찌르고 불태워죽이고 생매장하는 등 야수적인 방법으로 처참하게 학살하였다. 이 특대형반인륜적죄행은 그 무엇으로써도 변명할수도,부인할수도 없다.

그러나 일본사무라이후손들은 과거침략전쟁을 그 무슨 《해방전쟁》으로, 아시아나라들의 《독립과 번영》을 위한 전쟁으로 묘사하면서 침략력사를 전면 외곡,부정해나서고있다. 그들은 과거범죄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있으며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의 과거청산요구를 한사코 받아들이지 않고있다. 이것은 과거범죄력사를 재현하려는것이다.

오늘 세계의 가장 큰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는것의 하나는 일본사무라이후손들의 재침책동이다. 그들은 《경제대국》의 지위에 맞는 《군사적역할》을 떠들며 무력증강과 전쟁관련법들의 제정,《자위대》의 해외진출의 적극화, 일미군사협력강화 등 법률적 및 군사적면에서의 재침준비완성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일본은 법적으로 전쟁무력을 가지지 않을뿐아니라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일체 군사행동을 벌리지 않게 되여있다. 그러나 일본은 이러한 법적제한조치를 무시하고 무제한한 군비확장,무력증강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각종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전투서렬에 진입시킨 일본은 군사위성들을 련이어 쏴올려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정탐활동을 적극화하고있다. 미싸일방위체계도입도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군사행동도 벌릴수 있는 제도적장치를 마련하여놓은 일본은 강력한 군사력에 의한 무력행사의 방법으로 새 세기에 기어이 지난날에 이루지 못한 대륙침략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남의 나라 령토에 대한 일본의 날강도적인 《령유권》주장이다. 일본사무라이후손들은 우리 나라의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주장하면서 의도적으로 도발을 걸고있다. 재침야망에 들떠있는 그들은 신성한 우리 나라 령토인 독도를 강탈하는것으로부터 조선재침의 길을 열며 나아가서 아시아재침의 길에 뛰여들려 하고있다. 그들의 령토강탈책동은 오늘 조선반도와 아시아에서의 위험한 전쟁불씨로 되고있다.

일본은 《평화국가》의 허울을 벗어던지고 위험한 전쟁국가,침략세력으로 등장하였다. 일본사무라이후손들의 재침책동을 짓부셔버리지 않는다면 아시아인민들은 그들에 의하여 참혹한 재난을 당할수 있다. 때문에 오늘 아시아인민들은 일본의 재침책동에 각성을 높이고있다.

과거 일제가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하던 낡은 시대는 영영 지나갔다.

일본사무라이후손들은 오늘의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이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도발하던 때의 인민들이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시대착오적인 재침망상을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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