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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는 조선의 공중교예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교예극장에서는 요즘 관람자들의 절찬속에 교예공연이 련일 진행되고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환영받는 작품은 공중교예이다.

배우들이 아찔한 허공에서 재치있는 기교동작으로 세바퀴,네바퀴 돌때면 요란한 박수갈채가 터진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평양교예단 예술부단장 박수억은 우리의 공중교예는 세계적으로 당당히 패권을 쥐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라의 공중교예가 국제교예무대에서 첫선을 보인것은 20여년전인 주체72(1983)년 11월 영국에서 진행된 제8차 세계교예선수권대회때이다.

창작가들과 예술인들은 도식적인 기교수법들을 대담하게 깨고 다른 나라들에서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새로운 공중기교동작들로 구성된 교예 《공중그네비행》을 세계교예선수권대회의 무대에 올렸다.

6명이 출연하는 《공중그네비행》은 세계 여러 나라 교예전문가들과 교예배우들 그리고 관람자들속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그후 조선의 공중교예는 최고급의 교예축전으로 알려져있는 몽떼까를로 국제교예축전을 비롯한 여러 국제무대들에 진출하였다.

여기서 우리의 교예배우들은 뒤로 4바퀴돌아잡기, 옆으로 3바퀴돌아잡기, 먼거리비행 등 난도높은 기술동작들을 련속 펼쳐 전문가들과 관람자들의 인기를 독점하였다.

평양교예단에서는 《공중철봉비행》과 《3단그네비행》,《다각비행》,《공중전회비행》,《쌍그네비행》 등을 창작하여 여러차례 모나꼬에서 진행된 몽떼까를로국제교예축전과 오교국제교예예술축전,무한국제교예축전 등 여러 국제교예축전들에서 최고상들을 수여받았고 작품 《날아다니는 처녀들》은 최근년간 국제공중교예무대를 제패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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