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새로 발굴된 유적들중에는 고대성들가운데서 가장 오랜것으로 인정되는 황대성도 있다.
성은 평양시 강동군 남강로동자구 황대마을 앞산에 위치하고있다.
성벽은 남강물면으로 부터 높이 약 50m 산정의 비교적 넓은 부지에 자리잡고있다.
성의 동,서,북쪽으로는 남강이 반원형으로 감싸 흐르고 남쪽은 높고 험한 산봉우리로 막혀있다.
성벽은 남강쪽으로 돌출한 산등성이와 그 남쪽평지에 300m정도 남아있다.
성벽의 서남쪽구간은 완전히 없어져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지만 남아있는 축조형식으로 보아 평면륜곽은 동서로 긴타원형이다.
성벽은 현지에 흔한 석회암을 쓰지않고 남강바닥에 널려져있는 큼직한 강돌을 날라다가 성심을 쌓고 거기에 흙을 씌운 토석혼축형식으로 되여있다.
이 성터에서 성의 축조년대를 가늠할수있게 하는 2개의 고인돌무덤과 1개의 돌관무덤이 발굴되였다.
무덤들의 절대년대측정결과는 황대성이 지금으로부터 5,000년전경에 축조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황대성발굴이 명백히 고대국가가 존재하였던 시기에 축조된 성이라는것과 평양일대에 고대국가인 단군조선이 존재하였다는것을 확증해준다.
황대성은 단군조선이 건국초기부터 나라를 보위하기 위한 위력한 방어수단과 수많은 상비군을 가지고있은 강한 나라였으며 산성축조의 력사가 단군조선초기부터 시작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