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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치송장들의 망녕든 소리》
(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치송장들의 망녕든 소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인민의 버림을 받고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난자들이 머리를 쳐들고 꺼져가는 보수의 불씨에 부채질하고있다.

얼마전 《한나라당》의 이전 총재였던 리회창이 제몸값도 모르고 경상남도 창원에서 있은 그 무슨 《강연》이라는데 나타나 우리를 걸고 《나라가 큰일이 났다고 생각했다》며 《좌파정권이 다시 집권 못하도록 할 일을 하겠다》고 기염을 토하였다.

이에 앞서서는 반역도배 김영삼과 김종필이 《북핵문제로 6.25이후 최대위기를 맞고있다》느니, 《<한나라당>의 평안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나름대로 역할을 할것》이니 뭐니 하는 쓸개빠진 소리를 줴쳤다.

하나같이 정치송장으로 인민들의 규탄대상이 되여 숨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자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반역적이고 반통일적인 나발을 불어대고있는것은 남조선에서 보수패가 처한 심각한 정치적위기의 반증이다.

사실 지금 력사의 무덤에 영원히 매장될 위험에 처한 그들자신의 위기,친미보수세력들이 명줄로 여기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반공화국대결정책의 파산위기는 심각한것이다. 그것은 시대와 력사, 정의와 진리에 도전한 응당한 대가이다.

력사는 언제나 공정한 법이다.문제의 정치송장들과 그들의 패는 누구라할것없이 지난날 미국의 뒤받침밑에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중세기적파쑈암흑통치를 실시하면서 북남대결과 전쟁을 추구하여온자들이거나 그 잔당들이다.

이 력사의 오물들은 저들이 저지른 산같은 반역행위로 하여 이미 인민들의 버림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명을 다 산자들이 그 무슨 《역할》이니 뭐니 하며 희떠운 소리를 하고나선것은 일종의 망녕이다. 인민들이 외눈으로도 보지 않는 정치송장들이 도대체 무슨 역할을 한단 말인가.

체질적으로 반역적이고 그것이 낳은 무수한 죄악으로 무덤앞에 이른 역적배들은 6.15통일시대의 도도한 전진과 위용이 숨막힐 지경이겠지만 그것을 역전시켜보려는것은 달리는 기관차를 맨몸으로 막아보려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다.

자주통일시대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어리고 우리의 선군이 떠밀어나가는 정의의 시대이다. 그것은 통일번영의 기관차가 되여 력사의 오물들을 파멸의 구렁텅이에 매장해버리며 질풍같이 달리고있다.

남조선에서 리회창이나 김영삼이같은 력사의 퇴물들까지 《위기》니,《역할》이니 하는 낱말들을 입에 올리고있는것은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돌려세우고 친미파쑈《정권》을 부활시켜보려는 친미반동보수세력의 도전이 그야말로 최후발악적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자들이 집권하는 경우 남조선에 파쑈독재시기가 재현되고 온 민족이 분렬의 비극우에 외세의 핵전쟁참화를 입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남조선인민들은 강력한 반보수대련합투쟁으로 리회창,김영삼,김종필역도를 비롯하여 이미 제명을 다 산 친미파쑈독재잔당들과 그 집결처인 《한나라당》을 결단코 매장해버려야 한다. 그것이 자주,민주,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유일한 선택으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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