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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극악한 인권유린자들의 만행》-송이폭탄사용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극악한 인권유린자들의 만행》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론평을 실었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는 사람이다. 사람중시는 인권존중에서 나타난다. 인권을 존중하지 않고서는 사회가 발전할수 없고 세계가 평화로울수 없다. 인간의 생명안전과 권리보장을 떠난 인권존중,자유로운 새 세계건설에대해 말하는것은 무의미한것이다. 그러나 인류문명발전이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른 오늘에 와서 인권을 횡포하게 유린하며 국제사회에 도전하는 세력들의 책동이 전례없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미제와 이스라엘침략자들이 그 앞장에 서고있다. 그들은 《인권옹호》,《자유》를 부르짖으면서 그와는 배치되게 인권을 무참히 유린말살하는 범죄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스라엘은 지난 여름 레바논침공당시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송이폭탄을 주민지대들에 마구 퍼부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였다. 그들은 레바논의 히즈볼라흐무장세력을 제압하고 이 나라를 집어삼킬 목적에서 미국으로부터 송이폭탄을 대량적으로 꺼들여 레바논땅에 마구 퍼부었던것이다. 미제는 이스라엘에 송이폭탄을 대대적으로 넘겨주는것으로써 이스라엘의 레바논침공을 적극 지원하였다. 사실 이스라엘의 송이폭탄사용은 미제가 대리인을 내세워 감행한 극악한 살인만행,인권유린범죄행위라고 말할수 있다. 이스라엘과 미제는 같고같은 살인자,인권유린자들이다.

지금도 레바논땅에는 불발된 수십만발의 송이폭탄이 여기저기 널려져있다. 그것을 어린이들이 가지고놀다가 터지는바람에 무리로 생명을 잃거나 부상당하는 참사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그런가 하면 사람들이 일하다가 송이폭탄을 잘못 다쳐 터지는바람에 그 자리에서 생명을 잃거나 부상당하고있다. 국제사회가 포성은 멎었지만 레바논은 송이폭탄피해로 전쟁이나 다름없는 상태에 있다고 하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제는 세계면전에서 《인권존중》,《자유》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 그러나 그들은 말과 다르게 행동하고있다. 세계적으로 인권을 여지없이 유린말살하며 인민들에게 무서운 불행과 재난,고통을 들씌우는자들이 다름아닌 미제와 이스라엘침략자들이다. 그들은 말로는 《인권존중》,《자유》에 대해 곧잘 떠들면서도 저들의 침략적이고 략탈적인 목적을 이루는데서는 국제법준수와 인권존중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침공에서 송이폭탄을 대량적으로 사용한것은 그 대표적인 실례의 하나이다. 미제는 이스라엘을 내세워 저들의 범죄적인 중동전략을 손쉽게 이루려는 목적에서 국제적으로 송이폭탄사용이 금지되여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저들이 대량사용할뿐아니라 이스라엘에 넘겨주어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마구 사용하게 함으로써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고있다. 이라크의 무장항쟁세력들을 진압하기 위해 팔루쟈시를 포위하고 도시 한복판에 백린탄을 퍼부어 어린이들과 녀성들을 포함한 무고한 주민들을 불태워죽인 미제야만들이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미제와 이스라엘침략자들이야말로 인권유린을 업으로 삼는 인류의 극악한 원쑤이다.

얼마전 유엔사무총장은 송이폭탄사용으로 평화적주민들이 엄중한 피해를 입고있는데 대해 지적하면서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송이폭탄사용을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적십자국제위원회는 송이폭탄사용을 금지할것과 송이폭탄을 모두 제거하며 그것을 다른 나라에 넘겨주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미제와 이스라엘침략자들은 저들의 야만적인 대량살륙무기사용을 정당화하면서 국제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있다. 미제와 이스라엘이 세계민심의 요구를 거역하고 송이폭탄,백린탄을 마구 사용하는것은 침략과 전쟁,인간살륙에 미쳐 돌아치는자들의 야수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주는것으로 된다. 미제와 이스라엘의 인권유린만행은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

미제와 이스라엘을 국제인권법정의 피고석에 끌어내여 엄정히 징벌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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