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대표단과 이란이슬람공화국 국회대표단사이의 회담이 16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의장 최태복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성원들과 이란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김창룡이, 상대측에서 의장 골람 알리 하다드 아델을 단장으로 하는 이란이슬람공화국 국회대표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자기 의회활동정형에 대하여 통보하고 두 나라 의회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이에 앞서 15일 의장 최태복은 이란외무상 마누체흐르 머타키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