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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당한 위업에 대한 련대성의 표시》-꾸바봉쇄철회 유엔결의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당한 위업에 대한 련대성의 표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유엔총회 제61차회의에서 꾸바에 대한 미국의 경제,상업 및 재정봉쇄를 철회할것을 요구하는 결의가 찬성 183표라는 압도적다수가결로 채택되였다. 이것은 꾸바에 대한 국제적련대성의 표시이며 미국의 반꾸바제재를 세계가 일치하게 반대한다는것을 보여준다. 다시말하여 미국의 반꾸바제재조치가 또다시 그 부당성과 강도성으로 하여 세계의 엄정한 판결을 받은것이다.

국제사회계는 이번 유엔결의채택을 부정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로 환영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1959년 1월 꾸바에서 바띠스따친미독재정권이 무너지고 혁명이 승리하였다. 이에 당황망조한 미국은 어떻게 하나 꾸바혁명을 말살하기 위해 꾸바에 대한 갖은 회유와 기만, 군사적위협과 공갈을 일삼았다. 그러나 꾸바가 이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계속 사회주의기치를 들고 나아가자 미국은 1962년부터 비렬하게도 악랄한 반꾸바경제봉쇄정책을 실시하였다. 미국은 《꾸바조절법》,《토리쎌리법》,《헬름즈-버튼법》과 같은 반꾸바악법들을 조작하여 꾸바에 대한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을 강화함으로써 이 나라의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전반의 발전에 막대한 해독을 끼쳤다.

미국의 제재와 봉쇄책동으로 하여 꾸바가 입은 경제적손실액은 무려 860억US$에 달한다고 한다.

국제관계에서 치외법권적이고 일방적인 부당한 조치를 적용하는것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미국의 장기간에 걸친 악랄한 반꾸바제재 및 봉쇄책동은 명백히 꾸바에 대한 고립과 질식, 꾸바의 사회주의제도 전복을 노린 일종의 경제 및 정치전쟁, 압살전쟁이며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된다.

이로 하여 꾸바를 반대하는 미국의 제재,봉쇄정책은 국제적인 비난과 규탄을 받았다. 지금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꾸바에 대한 미국의 비렬한 제재를 반대하는 유엔결의가 채택된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이것은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지지와 고무로 된다.

꾸바인민은 국제적지지밑에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며 미국의 반꾸바제재,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고있다. 이번 유엔결의채택은 꾸바혁명의 정당성과 그에 대한 국제적지지성원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준것으로 된다.

우리 인민은 미국의 반꾸바제재철회를 요구하는 유엔결의채택을 적극 지지환영하며 미제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굴함없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과 사회주의를 끝까지 고수하기 위해 투쟁하는 꾸바인민에게 굳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꾸바인민의 정당한 위업은 국제적지지성원속에서 끊임없이 전진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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