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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옹호전국민족위 미군,핵무기철거 요구-《랜스》배치 20년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13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미국이 남조선에 중성자탄운반용미싸일 《랜스》를 실전배치한다는것을 공표한지 20년이 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1950년대에 벌써 남조선에 핵무기를 반입한 미국은 그후 《악마의 무기》로 불리우는 중성자탄을 개발하자마자 1980년대초에 남조선에 배비한데 이어 1986년 11월 14일에는 그것을 운반할수 있는 《랜스》핵미싸일부대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남조선에 배치할것이라는것을 공식 발표하였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였다.

이로써 남조선은 1980년대 중엽에 핵폭탄과 핵포탄,핵탄두,핵지뢰와 핵배낭,중성자탄까지 포함하여 1,000여개에 달하는 각종 미국핵무기와 그 운반수단들이 전개된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진범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에 핵무기를 처음 끌어들인것도 미국이고 남조선을 핵화약고로,핵전초기지로 만든것도 미국이다.

미국에 의해 조선반도비핵화는 실현되지 못하였으며 우리 민족은 상시적인 핵전쟁위협속에서 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력사적으로 저질러온 저들의 핵범죄는 당반우에 올려놓고 우리의 정당방위를 위한 핵억제력을 문제시하고있는것은 언어도단이다.

더우기 오늘 미국은 우리의 핵억제력보유를 구실로 핵전쟁책동에 더욱더 매달리면서 유사시 전술핵무기뿐아니라 전략핵무기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핵야망이 변함이 없을뿐아니라 더욱더 위험해지고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민족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현 사태를 가시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유일한 방책은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반미반전평화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데 있다.

전체 조선민족은 미국의 반공화국압살과 핵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거족적으로 일어나 도처에서 반미성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것이다.

특히 남조선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핵전쟁의 근원인 미제침략군과 핵무기를 철거시키고 북침전쟁을 위한 무력증강과 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며 미국에 추종하는 호전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

미국은 힘으로 우리 인민을 굴복시켜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리고 남조선에서 모든 핵전쟁장비들을 걷어가지고 지체없이 물러가야 한다.

주체95(2006)년 11월 13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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