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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미반전투쟁은 민족사의 가장 절박한 과제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나라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반미반전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광란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로 하여금 미제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소동을 저지시키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총궐기해나설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미제의 대조선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미반전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의 현지집행자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지금 미국은 그 무슨 《평화적해결》이니,《침공할 의사가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저들에게 북침전쟁을 도발할 의사가 없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기만이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미반전투쟁만이 살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여 전쟁의 화근을 들어내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

반미반전투쟁의 위력은 민족공조에 의해 담보된다.우리 민족이 포악한 침략의 무리인 미제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자면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자기 민족의 힘에 의거하는 립장에서 민족공조를 확고히 실현해야 한다.

침략적인 외세와의 공조는 북남대결과 침략전쟁을 불러오는 시대착오적이며 반민족적인 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외세의 압력과 위협공갈에 굴종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침략과 전쟁책동에 추종해나서면서 정세를 긴장시키고 평화를 해치는 범죄행위들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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