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더 높이 비약해나가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선군혁명총진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강성대국건설은 우리가 주인이 되여 이 땅우에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부강조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입니다.》
자력갱생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기풍이며 위력한 혁명방식이다. 우리 인민은 기나긴 세월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 자력갱생만이 살 길이고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길이라는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우리 인민의 장구한 투쟁을 통하여 확증된 고귀한 진리이다.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강도 일제를 때려부신 불굴의 정신, 전후 재더미우에서도 제힘으로 솟구쳐올라 부강조국을 건설한 영웅적투쟁정신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오늘도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붉은기를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대국건설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고난의 행군》의 승리는 자주의 신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만이 창조할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당의 선군령도밑에 오늘 강성대국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승리와 전변들은 자력갱생이 제일이라는 우리 인민의 신념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주고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투쟁의 길에 아무리 엄혹한 시련이 닥쳐온다고 하여도 자기 힘을 믿고 끝까지 혁명하려는 우리 인민의 립장과 의지에는 추호도 드팀이 있을수 없다.
오늘 우리의 강성대국건설투쟁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으며 우리앞에는 그 어느때보다도 무겁고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선군혁명의 위대한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비약적인 전진을 가져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당의 웅대한 강성대국건설구상을 앞당겨 빛나게 실현하자면 자력갱생의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올해에 우리는 《ㅌ.ㄷ》결성 8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참으로 많은 일을 해놓았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인 농업전선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총집중하였으며 어랑천발전소 1단계공사와 흥주청년2호발전소 건설,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과 량강도예술극장을 비롯한 수많은 중요대상들이 성과적으로 완공되였다. 올해의 투쟁은 선군의 기치밑에 다져놓은 우리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전체 인민이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 우리 경제토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킨다면 못해낼 일이 없으며 더 높이 비약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선군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하려는 미제의 책동은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다. 적들의 비렬한 반공화국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가장 위력한 무기는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에 있다. 우리는 원쑤들의 책동을 자력갱생의 혁명전략으로 단호히 쳐갈기며 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선군조선의 자주적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기에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는것이다.
혁명하는 인민의 자주의 신념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국력의 근본핵을 이루는것은 령도자의 령도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백승의 령도력을 지니신 현시대의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가이시다.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풍모를 닮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민족적자존심이 더없이 강하며 장군님의 선군령도가 위대하여 우리 혁명무력이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고 우리의 일심단결이 불패인것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을 더욱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면서 이룩하신 업적이 얼마나 위대하며 그 업적으로 하여 조국땅우에 어떤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가를 심장에 뜨겁게 새겨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본보기들을 끝없이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이 나고 은이 나게 하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우리앞에는 아직 많은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부족한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문제는 애로와 난관이 아니라 그것을 맞받아 뚫고나가려는 정신,제힘으로 일떠서겠다는 각오가 얼마나 투철한가에 있다. 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성,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강한 사람들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
우리는 누구나 혁명의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자기앞에 맡겨진 과업은 자체의 힘으로 이악하게 수행해나가야 한다. 전화의 나날에 발휘된 락원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정신, 오늘 우리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을 거울로 삼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전군중적운동으로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내부예비를 최대한 동원하고 절약사업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계획경제의 본성적요구이다.
찾으면 찾을수록 더 많이 나오는것이 내부예비이다. 우리는 최근년간 어려운 조건에서도 내부예비를 적극 동원하여 대규모토지정리와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비롯한 방대한 대자연개조사업과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내밀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는 내부예비동원사업을 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틀어쥐고 혁명적으로 내밀어야 한다. 로력관리, 설비관리, 원료, 자재를 분한있게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어 이미 마련된 경제적토대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양시켜야 한다. 한가지의 내부예비라도 더 찾아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이바지되게 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참다운 애국자이다.
절약이자 증산이다. 우리는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높은 공민적자각과 불타는 애국적열의를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전사회적으로 절약투쟁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공장,기업소,협동농장들, 가정과 인민반 할것없이 모든 곳에서 한W의 전기, 한방울의 기름, 한줌의 석탄, 한쪼박의 강재라도 극력 아껴쓰며 살림살이를 알뜰하고 깐지게 해나가는 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특히 전기절약투쟁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교차생산규률을 엄격히 지키고 제품단위당 전력소비기준을 최대한 낮추며 전기랑비현상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전력계통들에 대한 보수와 정비를 잘하여 전력의 도중손실을 극력 줄이며 전동기와 변압기를 비롯한 전기설비들을 필요한 용량에 맞게 리용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잘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이다. 우리는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생산공정을 현대화하며 선진과학과 기술의 성과를 생산에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야 한다. 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근로자들의 과학기술수준과 기능수준을 높이고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우리 경제토대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실리를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자면 일군들이 사업을 치밀하게 작전하고 지휘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지혜와 창발성을 적극 발동하여 훌륭한 기술혁신안,내부예비들을 찾아내기 위한 좋은 안들이 쏟아져나오게 하여야 한다. 자기 단위에서 자력갱생하여 해결할 문제, 내부예비동원계획을 명백히 설정하고 완강하고 통이 크게 내밀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을 강화하여 누구나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당의 구호를 심장으로 받들고 그 요구대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높이 발휘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의 산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야 한다. 자력갱생의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는데서 모범적인 사실들을 적극 소개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누구나 자력갱생을 생활화,체질화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