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인권말살의 진짜원흉》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오늘 《자유의 녀신》상을 세워놓고 세계에서 《자유》,《인권》,《박애》,《평화》 등을 제일 요란하게 떠드는 나라는 미국이다. 다른 나라들의 인권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시비중상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도 바로 미국이다.
그러나 전쟁을 제일 많이 하면서 평화를 도맡아 파괴하는 나라,다른 민족을 억압하고 학살하면서 국권과 인권을 함부로 유린하는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야말로 21세기의 가장 흉악한 악의 제국이며 인권말살의 원흉이다.
이것은 결코 우리가 감정을 앞세우면서 내리는 결론이 아니다. 근거는 너무도 많다.물론 그 모든것을 일일이 꼽을수는 없다. 최근의 몇가지 사실자료만을 놓고서도 그것을 론증할수 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부쉬가 비밀감옥설치와 《테로혐의자》들에 대한 가혹한 심문을 허용한 《2006년 군사위임법안》에 서명하였다. 그로부터 한주일후 미국부대통령 체이니는 《테로혐의자》들을 물속에 처박는 정도의 고문은 필요한 방법으로 된다고 떠벌였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미국처럼 비밀감옥설치와 가혹한 심문을 법화하고 악착한 고문을 공개적으로 허용하는 나라는 없다. 이러한것들이 《인권재판관》,《박애주의자》로 자처하는 미국의 부쉬집단의 두뇌에서 착상되고 실시되고있다.
부쉬집단이 비밀감옥설치,가혹한 심문을 법화하고 악착한 고문을 허용하는것은 미국에 파시즘을 합법적으로 부활시키고 파쑈체제를 수립하려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국제인권단체들,미국의 많은 시민단체들은 부쉬행정부의 이번 조치가 미국시민들의 자유권을 박탈하는 행위라고 규탄해나서고있다.부쉬반동세력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들을 어느때든 《테로혐의자》로 몰아 마음대로 체포하고 심문,고문,재판,처형할수 있기때문이다. 그들은 파쑈몽둥이를 합법적으로 휘둘러대려 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파쑈도이췰란드가 국내는 물론 강점한 유럽나라들에 수많은 수용소,감옥들을 설치하고 저들의 파쑈체제를 반대하는 사람이면 어느 나라 사람이든 관계없이 모조리 체포하여 잔인하게 고문,학살한것으로 하여 악명을 떨쳤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 미국이 그 치떨리는 파쑈범죄의 력사를 되풀이하고있다.
이미 세상에 공개된것처럼 미국은 유럽나라들에 비밀수용소들을 설치하고 교묘하게 운영하여왔다. 《테로혐의자》들을 실은 미중앙정보국 비행기들이 공공연히 유럽나라들의 비행장을 리용하고 령공을 통과하고있다. 최근 외신들을 통해 드러난데 의하면 《테로혐의자》이송에 관계한 미중앙정보국 비행기 수십대가 정기적으로 단마르크비행장들에 착륙하군 하였다.
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을 비롯한 미군감옥들에서 감행되고있는 수감자들에 대한 희롱,고문,학살행위 등 악착한 인권유린만행들은 파쑈도이췰란드교형리들이 감행한짓과 다를바 없다. 밝혀진데 의하면 미국이 《테로혐의자》의 딱지를 붙여 수감한 사람들중에는 아무런 죄도 없는 사람들, 반미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부쉬집단은 세계가 저들의 파쑈적인 범죄행위를 비법적인것이라고 규탄하자 그것을 합법화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를 통해 그들은 미국의 마수가 미치는 세계 모든 지역에서 반미적인 인사들과 전투원들을 강제련행,유괴,랍치하여 비밀감옥들에 감금하고 가혹한 심문과 고문,지어 마음대로 군사재판에 넘겨 처형함으로써 반미세력을 진압하고 국제적인 반미기운을 눅잦혀보려 하고있다.
부쉬집단이 미국을 파시즘의 길로 끌고가고있는것은 그들에게 궁지에서 벗어날수 있는 다른 출로가 없기때문이다. 《반테로전》에서의 실패,대외전략실현에서 범한 치명적인 과오들, 위기에 빠져드는 미국경제 등은 부쉬집단에 정치적파멸을 예고해주고있다. 그러나 미국에 파시즘을 되살린다고 부쉬집단의 운명이 달리는 될수 없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력사는 미국의 인권말살죄악을 엄정히 결산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