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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산일대에 형성된 민속거리-사리원시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북도 사리원시 경암산일대에 민속거리가 일떠섰다.

시에서는 3개의 호수로 된 경암호를 중심으로 량쪽으로 뻗은 1,000여m의 도로를 축으로 하여 폭넓은 구역에 민족적색채가 짙은 여러가지 양상의 건물들을 들여 앉혀 민속거리를 형성하였다.

이 거리의 건축물들은 고전미가 나면서도 다양한 색갈의 외장재와 여러가지 부각장식들로 하여 한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목란정,하나정,경암산려관,력사박물관 등 모든 건물이 합각지붕으로 되여있고 호수를 중심으로 량쪽으로 뻗은 도로의 끝에는 문과 루각도 있다.

15세기 력사유적 경암루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예술활동과 체육,오락을 할수 있는 5,000여㎡의 민속놀이장이 꾸려져있다.

놀이장왼쪽에는 고조선을 시원으로 하는 민족국가의 발전과정과 그 나날에 형성된 민속들을 한눈에 볼수있는 160여㎡의 회랑모자이크벽화가 세워져있다.

여기에는 시조왕 단군으로부터 동명왕 등 조선을 동방의 강국으로 일떠세우는데 이름을 남긴 왕들과 애국명장들의 초상이 새겨져있고 조선민족의 열두달풍속이 집약적으로 생동하게 반영되여있다.

놀이장의 벽면을 따라서는 강서고분과 대동여지도 등 민족의 귀중한 재보들도 형상되여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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