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전쟁광신자들의 무모한 광증》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국이 말로는 우리 공화국을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하면서도 행동은 그와 상반되게 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남조선호전세력들과 함께 북침전쟁계획들을 전면수정보충하고 최신핵전쟁장비의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등 반공화국핵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미제가 《새로운 안보환경》에 따라 수정보충하고있다는 《작전계획 5027-03》에는 핵전면전에 대비한 북침전쟁음모와 《북의 주요전략목표에 대한 공중정밀타격》 등 극히 무모하고 불순한 도발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여있다. 미제는 조선반도《유사시》 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비한다는《작전계획 5029》라는것을 《개념계획》으로부터 《군사작전계획》으로 그 단계를 높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미 공개된 이 《작전계획》들로 말하면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북침핵전쟁각본으로서 미국에 의해 해마다 더욱 위험하게 갱신되여오고있다.
미제는 북침전쟁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남조선에서 무력증강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미국남조선《년례안보협의회》에서는 미국의 《핵우산공약》을 재확인하고 《확장억제》라는 이름밑에 조선반도《유사시》 남조선에 미국의 전술핵무기뿐아니라 전략핵무기까지 배치하는것을 기정사실화해놓았다. 미호전세력은 남조선에 최신핵전쟁장비,정밀타격무기들을 계획보다 앞당겨 제공하려 하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유사시》를 가상한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들이 보이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이 《유사시》에 대비하여 미군가족 등 비전투인원들을 일본으로 대피시키는 소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것은 전쟁도발을 전제로 한것이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에서는 미군주도하에 해안상륙작전을 비롯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이 미친듯이 벌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제의 군사적광증은 조선반도핵문제를 가일층 첨예화시키고 정세를 최악의 사태로 몰아가는 극히 무모한 도발이다. 미국이 최근 추종세력들과 함께 그 무슨 《전파방지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은것도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전쟁을 도발하려는 기도외의 다른것이 아니다.
미국은 저들의 엄중한 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전쟁억제력강화를 걸고들며 북침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이것은 그들이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사는 꼬물만치도 가지고있지 않고 어떻게 하나 사태를 악화시켜 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리려 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미제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전쟁광신자들이다.
적들의 그 어떤 도발에도 대처할 준비를 갖추고있는 우리는 미제의 군사적광증에 조금도 놀라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배심이 든든하며 멸적의 기세로 충만되여있다.
우리에게는 군사적광증을 통한 미국의 심리전과 공포전략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미국은 사태를 랭철하게 보고 무모한 반공화국군사적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