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평양의 신문들은 광주에서 일제의 조선민족멸시책동과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대중적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77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광주학생사건은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고 자주성을 옹호하자면 탁월한 수령을 민족의 수위에 받들어모셔야 하며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거족적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는 귀중한 교훈을 남기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광주학생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 이 과정에 한시도 내리워본적이 없는 반외세자주화의 기치는 오늘도 우리 민족의 삶과 투쟁의 기치로 되고있다.
일제를 대신하여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60년이 넘도록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며 민족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미일제국주의자들이야말로 세기를 이어 우리 민족을 괴롭히고 노예화할것만 꾀하는 전체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광주봉기참가자들의 넋은 과감한 반외세투쟁,미군철수투쟁을 부르고있다.
남조선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 북과 해외의 온 겨레는 77년전 광주학생봉기참가자들의 견결한 자주정신, 외세의 지배와 민족적멸시책동에 희생적으로 항거한 불굴의 기개를 살려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을 과감히 벌려야 할것이다.
《민주조선》은 우리 인민은 지난날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극악무도한 죄행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그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