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2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이 반역무리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그 무슨 《집회》니, 《초불시위》니, 《서명운동》이니 하는 따위의 반공화국광대놀음을 련일 벌려놓고있는가 하면 《전쟁불사》니, 《대북협력 전면중단》이니, 《대북정책 수정》이니 하고 미친듯이 고아대고있다.
한편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에 지지공감을 표시해나서는 통일애국인사들과 각계층 통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진보개혁세력에 대해서는 《황당무계한 친북망동》,《북에 놀아나는 위험세력》으로 공격하고 《북의 대변인》,《빨갱이》로 몰아대고있으며 지어는 6.15공동선언의 철페까지 주장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대미추종에 눈이 어두워 동족도 모르고 민족의 운명도 안중에 없는 사대매국노들의 용납못할 반민족적망동이다.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미국의 핵전쟁책동과 반공화국압살소동에 대처한것으로서 남조선이 우리의 선군덕을 입으면 입었지 해를 입는것은 털끝만치도 없다.
세계도처에서 미국의 날강도적인 침략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전란의 불길이 그칠사이없이 타오르고 숱한 민족들이 그 희생물로 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없었더라면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열백번도 더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을것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삼천리강토가 핵참화를 입고 온 민족이 그 비극적희생물로 될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이 미국의 핵전쟁책동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그에 발라맞추는 반면에 민족을 지켜주는 동족의 전쟁억제력에 대해서는 《위협》이니 뭐니하고 악랄하게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추악한 민족반역행위이고 미국에 대한 역겨운 아부추종이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들이 미국에 추종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은 북남관계를 대결과 전쟁의 국면에로 몰아가고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반미친북기운을 친미반북에로 돌려세워 재집권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해보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태를 통하여 미국의 특등노복,전쟁사환군으로서의 《한나라당》의 반민족적,호전적정체는 완전히 드러났다.
현실은 《한나라당》과 같은 친미역적의 무리를 그대로 두면 북남래왕과 협력의 길이 막히며 온 민족이 핵전쟁의 재난을 입게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한나라당》이야말로 민족의 수치이고 재앙이다.
남조선각계층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역적무리들의 범죄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고 그들을 력사의 오물장에 영영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11월 2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