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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씨름농장》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 염주군에 있는 남압협동농장은 농사뿐아니라 전통적인 민족체육의 하나인 씨름도 잘하여 전국에 《씨름농장》으로 소문이 났다.

이곳 농장원들은 모두가 한다하는 씨름군들이다.

농장은 전국농업근로자민족체육경기대회 씨름경기 제1차때부터 매번 1위를 쟁취하여 5마리의 황소를 상으로 받았다.

얼마전에 진행된 제6차 전국농업근로자민족체육경기대회 씨름경기에서도 이 농장의 선수들은 맞다든 상대팀들을 보기좋게 타승하고 또다시 우승의 영예를 고수하였다.

성과의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농장일군은 남압협동농장이 평시에 농장원들속에서 민족체육을 널리 장려해온데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농장에서는 휴식일이나 명절,기념일들과 같은 계기에 민족체육과 민속놀이를 이채롭게 진행하고있다.

특히 씨름경기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직하고있으며 그 과정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높은 씨름기술을 소유하게 되였다.

현재 우리 농장에는 평안북도를 대표하는 10명의 씨름선수들이 있다.

이번 휴식일에 조직한 농장적인 씨름경기에 《아버지,아들,손자》팀,《형제》팀, 《농장일군》팀, 《분조장》팀을 비롯하여 무려 20여개의 씨름강팀들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었는데 정말 볼만하였다.

민족체육활동은 농장원들의 사기와 열정을 더욱 북돋아주어 농업생산에서도 새로운 앙양이 일어나게 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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