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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대단합은 평화수호의 위력한 무기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전평화를 지향하며 하나로 굳게 뭉쳐 싸우는 민족대단합애국운동은 평화수호의 위력한 무기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민족의 대단합은 오늘의 긴장한 정세하에서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나라의 평화와 전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며 통일위업을 활력있게 떠밀어나가기 위한 근본방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최악의 위기국면에 처하여있다. 미국은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와 봉쇄의 포위망을 형성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남조선을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와 봉쇄소동에 끌어들임으로써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대결과 전쟁국면을 조성하자는것이 그 목적이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침략책동으로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정세하에서 우리 민족이 튼튼히 틀어쥐여야 할 투쟁의 무기는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한 민족의 대단합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이 자기자신과 계급,계층의 리익보다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면서 사상과 리념,주의주장의 차이에 관계없이 하나로 굳게 뭉친다면 미제의 그 어떤 무모한 침략전쟁책동도 맥을 출수 없다.

우리 민족은 6.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따라 단합을 지향하고 공조를 실현해나감으로써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전쟁은 결코 숙명적인것이 아니다.

온 겨레는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민족대단합애국운동의 기발을 높이 들고 외세의 침략전쟁책동을 반대하여 더욱 굳게 뭉쳐야 한다. 민족대단합의 길은 평화수호의 길이며 평화통일과 강성번영의 길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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