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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평화위 금강산관광중지소동,관광대가 물자제공방식 운운 규탄
(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1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북남경제협력의 상징인 금강산관광사업을 전면파탄시키려는 《한나라당》의 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지난 10월 29일 기자회견이라는데서 근거도 없이 금강산관광사업관련대금이 《군비증강》에 사용된 의혹이 있다느니 뭐니 하던 끝에 금강산관광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지난 7월 우리가 진행한 자위적인 미싸일발사훈련을 걸고 우익보수세력을 부추겨 금강산관광중지소동을 벌려오던 《한나라당》이 최근 우리의 성공적인 핵시험을 계기로 발악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압력과 제재책동에 적극 추종하는 망동으로서 그들의 체질화된 사대매국적근성과 반민족적생리를 다시금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사촉밑에 《한나라당》이 벌리고있는 금강산관광중지소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과 지향에 도전하여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과거에로 역전시키려는 친미사대행위이며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리념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는 반민족적,반통일적범죄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북남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금강산관광길은 우리 민족끼리 함께 열고 넓혀온 통일의 지름길이다.

만일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에 의하여 금강산관광길에 빗장이 질리우고 차단봉이 내려진다면 이는 겨레와 력사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으로 된다.

민족보다 외세를 우선시하고 민족의 리익까지 침해하면서 집권야욕을 실현하려는 《한나라당》은 반드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남조선내의 일부에서 금강산관광대가를 현금이 아니라 물자제공방식을 운운하는데 대해서도 경종을 울리지 않을수 없다.

묻건대 세계 그 어디에서 관광비를 돈대신 물건으로 받는곳이 있단 말인가. 그 누가 물건을 지고 관광길에 오른단 말인가.

이러한 주장은 화페발생 이전시기에나 있었을지도 모르는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으로서 만사람의 웃음거리로밖에 될수 없다.

금강산관광비를 물자로 제공하겠다고 하는것은 쌍방간의 합의에 전면배치되고 공인된 국제관례나 규범에도 심히 어긋나는 론의할 가치도 없는것이다.

금강산관광사업은 철두철미 남조선인민들의 간절한 념원과 요청을 귀중히 여긴 우리의 아량과 선의에 의하여 실현된 동포애적인 사업으로서 관광길을 열고 닫는 문제는 미국과 《한나라당》의 권한에 속한것이 결코 아니다.

우리는 금강산관광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소원과 희망을 언제나 귀중히 여길것이지만 미국에 아부굴종하는 《한나라당》에 의해 돌이킬수 없는 사태가 조성된다면 우리로서도 해당한 조치를 단호히 취할수밖에 없다는것을 명백히 한다.

우리는 금후 사태를 주시할것이다.

주체95(2006)년 11월 1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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