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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집요한 군국주의부활책동》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민주조선》은 《집요한 군국주의부활책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에서 심상치않은 군국주의부활바람이 불고있다.

얼마전 일본 새 내각의 총리보좌관과 총무성부상 등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모임》의 성원 84명이 《야스구니진쟈》를 집단적으로 참배하는 소동을 벌리였다.

아베가 총리로 집권한 후 세계가 일본의 움직임에 주목을 돌리고있는 때에 국회의원들이 무리지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한것은 아시아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행위이다.

알려진것처럼 《야스구니진쟈》는 과거 아시아대륙에 대한 침략전쟁에 미쳐날뛰다가 죽은 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는 곳으로서 일본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일제의 피비린 침략력사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하기에 지난 시기 일제의 침략과 만행으로 헤아릴수 없는 피해를 입은 아시아인민들은 《야스구니진쟈》의 존재를 시대의 수치로 여기면서 일본반동집권계층의 《야스구니진쟈》참배소리만 들어도 일본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고있다. 이러한 《야스구니진쟈》를 일본집권계층들이 참배하는것은 일본사회에 군국주의사상을 고취하고 과거의 침략력사를 재현하기 위한 행위로서 광범한 인민들의 규탄과 배격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일본집권계층의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는 매우 예민한 정치적문제로 되고있다. 일본과 아시아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이전 총리 고이즈미의 《야스구니진쟈》참배로 랭랭한 상태에서 지속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아시아나라들에서는 일본총리의 《야스구니진쟈》참배에 항의하여 대중적인 시위가 련이어 벌어지고 일본과의 고위급상봉을 중단하는 등 반일감정이 전례없이 고조되였다.

아베가 일본의 새 총리로 들어앉은 후 그의 《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가 아시아인민들과 세계여론의 초점의 대상으로 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 일본정부의 각료들과 국회의원들이 집단적으로 몰려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한것은 일본의 새 집권계층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군국주의부활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로 된다.

이것은 평화에 대한 악랄한 우롱이고 도전인 동시에 아시아인민들의 아픈 가슴에 이중,삼중의 칼질을 하는것과 같은 용납못할 행위이다.

일본의 집권계층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것은 그들이 표방하는것처럼 《과거죄과를 속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인민들속에 군국주의사상을 불어넣어 재침의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일본에서 새 정부가 발족된 후 《야스구니진쟈》참배열기가 높아지고 군국주의사상주입과 해외침략분위기조성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전쟁위험이 증대되고 주변지역정세가 더욱 악화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사상주입책동과 해외침략책동을 묵과한다면 아시아인민들은 그들에 의해 또다시 엄청난 재난을 당할수 있다.

때문에 아시아인민들은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엄중시하며 이를 강경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과거청산은 한사코 회피해나서면서 군국주의사상주입과 해외침략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은 일본을 자멸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게 하는 망동이다.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은 높은 각성을 가지고 일본정부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일본당국자들은 해외팽창야망을 버리고 일본의 과거죄행에 대하여 성근하게 반성하고 하루빨리 청산하는것만이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라는것을 알고 처신을 바로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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