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2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은 반공화국제재와 압살책동에 추종세력들을 끌어넣기 위해 로골적으로 강박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무장관과 미국무성차관보를 비롯한 미고위관계자들은 남조선에 련속 기여들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사업을 중단하라느니, 《대량살상무기전파안보발기》(PSI)에 적극 참가하라느니 하고 압력을 가하고있으며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역시 《대북지원중단》을 강박하였다.
한편 미국대통령 국가안보담당 부보좌관과 미국방장관 등도 그 무슨 토론회요,《년례안보협의회》요 하는데서 《핵우산제공》을 내들면서 《대북금융제재》와 《대량살상무기전파안보발기》에 남조선이 참가할것을 강요하였다.
더우기 미국회조사국 관리들은 얼마전 극비밀리에 남조선을 행각하여 개성공업지구에 진출한 남조선기업 경영진들을 불러다놓고 조사를 하는 놀음까지 벌렸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에 구체적인 《대북제재》항목과 내용까지 일일이 내리먹이면서 이래라저래라 호령질을 하고있다.
미국의 제재강박책동은 북남관계에 쐐기를 치고 동족사이에 대결을 고취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기 위한 오만무례한 횡포이다.
지금 남조선진보세력을 비롯한 각계층이 미국의 부당하고 침략적인 간섭과 전횡을 단호히 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동족사이에 적대감을 조성하고 서로 싸우게 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침략수법이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을 도발할 때에도 그렇게 하였고 지금도 그러한 수법에 매달리고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화해의 기미가 조금만 보여도 군사적도발을 일으켜 대세를 되돌려놓고 대결과 전쟁소동을 악랄하게 벌려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미국은 6.15북남공동선언발표후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에 차단봉을 내리고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달성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해왔다.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걸고들며 남조선에 반공화국제재를 강박하고 대결을 부추기는것이야말로 북침전쟁기도를 더욱 드러낸 날강도행위로서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유린이고 모독이다.
동족끼리 싸우게 하고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를 저지시키지 못한다면 6.15의 귀중한 전취물을 지키지 못하는것은 물론 온 민족이 핵전쟁의 재난을 면할수 없게 될것이다.
대미추종은 전쟁이고 죽음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각성하여 미국의 전횡과 간섭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해나서야 하며 미국의 제재책동에 추종하는 일체 반역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95(2006)년 10월 28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