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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군은 자주정치실현의 생명선》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선군은 자주정치실현의 생명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선군은 나라와 민족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수호하고 빛나게 실현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어떤 민족이든지 정치적자주성을 견지하여야 독립과 자유를 보장할수 있으며 행복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습니다.》

정치적자주성은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민족의 제일생명이다.

정치에서의 자주는 원한다고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민족의 자주성을 실질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강력한 힘에 의거하지 못하면 정치적자주성이란 허황한 꿈에 지나지 않게 된다.

민족자결권이란 자기 민족의 모든 문제를 다른 나라,다른 민족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신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주적으로 해결하는 권리이다. 미제의 강권과 전횡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정치적자결권은 힘에 의해서만 담보될수 있다. 자기 민족의 리익을 수호할수 있는 힘이 안받침된 정치가 그 어떤 외세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남의 장단에 춤을 추지 않는 주견과 독자성이 강한 자주정치로 된다.

선군은 조국과 민족의 리익, 인민대중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정치이다. 군력을 강화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애국애족의 정치라는데 선군정치의 특징이 있다. 오늘의 세계에서 선군정치처럼 민족자주의 리념을 완벽하게 체현하고 실현시켜주는 정치는 없다.

선군은 자기 민족의 운명과 존엄을 수호하는 강력한 보검이다.

오늘 미제는 저들의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른 나라와 민족의 정치적자결권을 유린하고 민족성을 말살하는 행위를 공공연하게 감행하고있다. 그 어떤 국제법이나 유엔도, 세계여론의 규탄도 안중에 없이 감행하고있는 미제의 국권유린행위를 짓부실수 있는 힘이 없이는 민족의 안전과 리익을 옹호할수 없다.

오늘의 세계에서 자기 힘이란 곧 군력을 핵으로 하는 국력이다. 지금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의 크고작은 나라들이 국방력강화에로 나가고있는것은 당연한 선택이다.

선군은 국가정치활동에서 독자성과 주견을 세워나가게 하는 담보이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자기 민족의 리익을 중심에 놓고 자신의 결심에 따라 로선과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고 관철하여야 한다. 정치에서 남의 지배주의적압력과 간섭을 받아들이거나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인다면 자주권을 가진 나라라고 말할수 없으며 참다운 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다.

큰 나라의 눈치를 보거나 큰 나라의 압력과 간섭을 받아무는것은 사대주의의 표현이다. 사대주의는 지배주의의 안내자로,그 서식의 토양으로 된다.

사대주의는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서 나온다. 자기의 민족적존엄과 리익을 자체의 힘으로 수호하며 자기 운명을 제 힘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는 강한 자존심을 가진 나라와 민족에게는 사대주의가 있을수 없다.

강한 군력은 민족의 자주의식을 높이고 자기 문제를 주견있게 처리해나가게 하는 바탕으로 된다. 제 힘을 믿는 나라와 민족에게는 남에 대한 굴종이 있을수 없다.강군이 있어 자주의 강국이 있다.민족의 정치적주견과 신념도 총대에 의하여 담보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도 군력이 강해야 빛난다.우리 공화국이 대외관계에서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의 존엄을 세계에 떨치고있는것은 선군으로 굳게 다진 국력이 있기때문이다.

미제의 세계지배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국가주권을 수호하며 인민대중의 정치적권리를 옹호하자면 총대강화의 기치를 높이 드는 길밖에 다른 출로란 있을수 없다.

정치적자주성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면 선군은 자주정치실현의 생명선이다.장구하고 간고한 력사적투쟁속에서 그 정당성과 진리성, 불패의 위력이 검증된 선군의 기치를 영원히 추켜들고 민족자주의 한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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