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20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과 일본,남조선의 호전세력은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북침전쟁연습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9일부터 남조선 경기도일대에서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병력과 남조선군해병대의 참가하에 그 무슨 《참관단》이 지켜보는속에 우리측 지역에 대한 《공중침투》와 《해상돌격》을 가상한 《련합상륙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포항의 덕성리해안에서 남조선 륙군과 해군 등 1만 2,000여명이 참가하는 《상륙작전훈련》을 강행할것이라고 하며 지난 17일에는 남조선강점 미군이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에서 《로케트포사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특히 미국은 11월초에 항공모함 《키티호크》호와 이지스구축함,프리게트함 등으로 대규모함대를 편성하여 일본해상《자위대》와 함께 조선동해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해상검색》 등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려 하고있다.
미국이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결의》를 조작하고 우리에 대한 집단제재와 봉쇄에 매달리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항공모함까지 동원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가는 엄중한 도발이고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극히 위험한 불장난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극악한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하여 전쟁전야의 일촉즉발의 초긴장사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으로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짓밟고 정세를 최악의 국면으로 끌고간 저들의 죄악에 대해서는 보따리에 싸 뒤전에 밀어놓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핵억제력을 그 무슨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까지 내세워 제재와 압력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편승하여 일본과 남조선의 친미호전세력이 그에 쌍나발을 불어대며 정세를 대결과 전쟁의 최극단으로 몰아가고있다.
이러한속에서 련이어 벌어지는 극히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너무도 명백하다.
그것은 제재와 봉쇄책동에 더욱더 매달려 우리를 압박해보려는것이며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침략적기도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그러나 그따위 불장난에 눈섭하나 까딱할 우리가 아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기의 존엄이며 생명인 우리 식 사회주의를 총폭탄이 되여 수호할 결사의 각오로 만장탄되여있고 침략자들의 그 어떤 도전과 침략책동도 단호히 짓뭉개버릴수 있는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지고있다.
우리는 모든 사태에 철저히 준비되여있으며 침략자의 불장난에는 무서운 정의의 불벼락으로 대답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은 상대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하며 자멸을 초래할 무분별한 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의 진상을 똑바로 가려보고 나라의 평화를 짓밟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과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10월 20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