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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에는 정론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이 글을 《ㅌ.ㄷ》결성 80돐을 맞는 선군조선의 3세,4세들에게 드린다=)가 실렸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혁명의 첫 세대들이 한별의 노래 높이 부르며 《ㅌ.ㄷ》의 기치를 받들어올린 때로부터 80성상, 우리 장군님께서 위대한 계승의 웅지를 안으시고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때로부터 반세기가 가까와오고있다.

장장 80년과 근 50년!

조선혁명의 개척과 더불어 성스럽고,그 빛나는 계승과 더불어 잊을수 없는 이 장구하고도 영광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계승의 세대인 우리 3세,4세들에게 참된 진리와 심오한 교훈을 가르쳐준다.

언제 어디서나 조국의 숨결을 느낄줄 알고 조국의 부름을 들을줄 알며 조국의 믿음과 기대를 생명으로 여길줄 아는 사람들만이 조국앞에 지닌 자기 세대의 력사적책임을 다할수 있다.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전대미문의 눈보라만리,혈전만리를 헤치며 혁명의 1세,2세들이 피로써 체득한 이 진리, 이 교훈을 되새길 때면 백두의 메아리처럼 울려오는 심장의 부름이 있다.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

우리 3세,4세들의 피끓는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 이 성스러운 부름, 그것은 진정 조국앞에 계승의 세대가 지닌 력사적임무에 대한 최대의 자각이고 선군조국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대한 최대의 각성이며 영원히 어머니조국앞에 부끄럼없이 살려는 김정일선군혁명세대의 엄숙한 선서이다.

( 1 )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

지금껏 너무도 무심히 들어온 이 말이 이처럼 우리 가슴 뜨겁게 울려줄줄은 몰랐다.

뜻깊은 10월의 하늘가에 세차게 퍼덕이는 붉은 기발을 바라보며 우리는 지금 조국앞에 지닌 세대의 임무를 두고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된다.

조국과 세대,

어머니와 자식의 관계와도 같은 이 부름을 두고 얼마나 많은 정치가들과 력사가들,언론인들이 오랜 세월 론의에 론의를 거듭해왔던가.

조국은 성스럽고 위대하고 영원하며 세대는 어느 한 력사적시기에 조국을 받들고 조국과 운명을 같이하게 된다.력사에 사는 매 세대가 조국앞에 자기의 민족사적과제를 걸머지게 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조국,우리 혁명에 있어서는 개척의 사명을 안고 나온 세대가 바로 1세,2세들이며 계승의 중임을 떠맡고 나온 세대가 다름아닌 3세,4세들이다.

선군조선의 3세,4세,

어버이수령님 찾아주신 해방된 조국땅에서, 전화의 불길속에서 그리고 전후의 재더미속에서 태여났거나 그때 책보를 끼고 다니던 세대들,조선혁명의 1세,2세들로부터 미래의 주인으로 사랑받던 우리들이 과연 언제부터 미래가 아니라 오늘의 주인이 되여 백두산조국을 당당히 떠메고나가게 되였는가.

정녕 언제부터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을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 걸음걸음 사선을 헤치며 조국을 해방하고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웠으며 전쟁을 이기고 재더미속에서 자주,자립,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워 세상을 놀래운 1세,2세들이 우리에게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주고 하나둘 우리곁을 떠나간것은…

전쟁에서 사단이나 군단의 배비변경에는 비길수도 없는 한나라의 주력군이 통채로 《배비변경》한 이 력사적사변,하지만 우린 그때 미처 몰랐다.

지금으로부터 34년전 어버이수령님 탄생 60돐을 앞두고 진행되는 어느 한 행사에 항일의 로투사들만 참가시키려 한다는 제의를 받으시고 우리 수령님 어이하여 그토록 깊은 생각에 잠겨계셨으며 그처럼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시였는지.

나는 열네살에 혁명의 길에 나설 때만 하여도 40이나 50이 되면 마련을 볼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정작 혁명을 해보니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였다, 우리 혁명은 간고하고 장기적인것만큼 대를 이어 끝까지 해야 한다, 새 세대 젊은 지휘성원들을 참가시켜 그들에게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주어야 한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져 장차 혁명의 대를 새 세대가 잇게 되리라고 짐작은 하고있었지만 그 거창한 계승의 위업이 그리도 소문없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리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한 우리들이였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어버이수령님을 잃은지도 벌써 10여년, 곁에 앉아만 있어도 힘이 된다고 하시며 우리 장군님 수령님의 손길로 각근히 돌봐주시던 항일의 로투사들도 이제는 손으로 꼽을 정도로밖에 남지 않았다.

어찌 백두산투사들뿐이랴.

해방후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자라나 새 조국건설에서 한몫한 당,국가경제지도일군들은 물론, 수령님따라 포화속을 헤치며 락동강까지 나갔던 전쟁참가자들이 사단과 군단을 인계하고 예비역으로 넘어간지도 벌써 여러해가 되였으니 세월은 진정 얼마나 많이도 흐른것인가.

지난해 정초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오늘따라 우리 가슴 뜨겁게 울려준다.

이제는 3세,4세가 우리 혁명의 주력을 이루고있습니다. 인민군대의 일군들만 보더라도 대부분이 전후시기에 태여난 사람들로서 조국을 잃은 망국노의 신세가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것을 직접 체험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렇다. 군복을 입고 초소로 떠나는 자식들에게 시 《용서하시라》의 구절구절을 읊어주는 이 나라의 아버지,어머니들도 무명천으로 통바지를 해입고 자란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 당의 품에 안겨 자라난 세대, 자식들과 함께 수령님 개척하신 백두의 혁명위업을 장군님따라 끝까지 완성해야 할 3세,4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

백두산기슭의 어느 한 혁명전적지에서 우리 장군님 새 세대 지휘성원들에게 동무들은 혁명의 전도,인민군대의 장래가 새 세대들인 우리들의 어깨에 지워져있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며 이르신 그 숭고한 뜻 어이하여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가슴에 더더욱 사무치게 새겨지는것인가.

설한풍 휘몰아치는 백두의 행군길에서 쓰러진 대원들을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힘을 내야 한다고, 조국이 우리를 기다린다고 하시던 수령님의 그 음성 오늘에 다시 듣는것 같아서인가.

당과 조국이 우리를 부른다고 하시며 전쟁승리와 전후복구건설에로 온 나라를 산악같이 일떠세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그 숭고한 모습을 오늘에 다시 뵙는것만 같아서인가.

조선혁명에 있어서는 혁명의 개척자,계승자가 혁명의 최고대표자일뿐아니라 혁명세대의 최고대표자이다.

개척의 세대 최고대표자가 우리 수령님이시라면 우리 장군님은 계승의 세대인 우리 3세,4세들의 최고대표자이시다.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

조국앞에 지닌 력사적책임을 천백배로 자각케 하는 이 숭고한 부름, 그것은 우리 장군님 이 나라의 천만장병들과 인민들을 애국에로 부르는 뜨거운 호소이기 전에 자신앞에 내세운 량심의 거울이고 투쟁의 박차이다.

어버이수령님앞에,조국앞에 늘 자신을 세워보시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장철 전선길을 걷고 또 걸어오신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이 심장의 부름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높이 울렸으니 말하라 조국이여, 그 부름에 장군님 과연 어떤 력사의 기적으로 화답하시였는가를.

혁명의 수령을 충직하게 보좌하고 당의 기초를 축성하는것, 혁명위업의 계승은 사실상 여기로부터 시작되며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데 따라 계승의 운명과 그 전도가 좌우되게 된다.

혁명은 개척하기도 어렵지만 계승도 그에 못지 않게 어렵다고 하는 리유도 주요하게는 이와 관련되여있다는것을 세계혁명사는 얼마나 피어린 교훈으로 가르치고있는가.

하지만 그 어느 혁명, 그 어느 계승자도 해내지 못한 이 중대사를 우리 장군님께서는 력사의 기적과도 같이, 전설과도 같이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생각할수록 눈시울뜨겁게 안겨온다.

당의 기초축성시기 우리 장군님 지새우신 별빛총총한 밤은 그 얼마였고 장군님 남먼저 맞으신 새날의 해돋이는 또 얼마였던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수령님의 령도,당의 령도를 실현하시였으며 당의 유일적령도로 당과 함께 군대를 틀어쥐시고 당의 령도적지반을 닦고 선군혁명령도의 새 력사를 펼치신 친애하는 김정일동지.

그이의 천출위인상과 그 비범한 령도예술에 반하여 걸음걸음 우러러따르던 그 격동의 나날들이 어제런듯 파도쳐와 우리의 가슴가슴을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이게 한다.

혁명의 수령, 혁명의 령도자가 위대하여 개척의 세대, 계승의 세대들의 긍지도 드높은 혁명이 바로 조선혁명이다.

백두산투사들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어버이수령님을 우리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면 우리 세대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일찍부터 《친애하는 지도자동지》로만이 아니라 《우리 최고사령관동지》로 부르며 그이를 선군혁명의 위대한 계승자로 높이 받들고 걸음걸음 따랐다.

당의 기초를 축성하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하는데서 그 주인은 어디까지나 새 세대들이며 우리는 조국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그 높으신 뜻 심장으로 받들어온 보람찬 나날들을 정녕 잊을수 없다.

어떻게 잊을수 있으랴!

어버이수령님을 잃고 온 나라가 피눈물을 뿌리던 그 시련의 낮과 밤들을.

수령영생위업,아직은 지나온 력사도 오늘의 세계도 실현불가능으로만 여겨온 이 신화적인 위업을 우리 장군님께서는 인류력사,세계혁명사에서 처음으로 완전무결하게 실현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1세들이 어버이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면 장군님을 받들어 우리 3세,4세들은 수령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영생하게 하였으니 백두산투사들앞에, 어머니조국앞에 이보다 더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일이 어데 있을것인가.

혁명의 전세대들이 수령님의 주체사상을 꽃피워 우리 조국을 《주체의 조국》으로 빛내였다면 우리 세대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세계가 경탄하는 《선군정치의 조국》으로 우뚝 올려세웠다.

위대한 수령님대에 빼앗지 못한 붉은기를 장군님대에 빼앗아내려고 적들은 미친듯이 발악했어도 우리는 끝끝내 수령님의 붉은기, 수령님의 조국을 지켜냈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겪은 고난과 시련은 적들의 정치군사적압력을 분쇄하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그런 역경만이 아니였다.

우리는 그 길에서 《개혁》과 《개방》의 끈질긴 회유도 이겨내야 했고 사생결단의 핵대결장에도 나서야 하였다.

하지만 그 엄청난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우리는 민족의 존엄과 혁명적원칙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았다.

다른 나라, 다른 민족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피절은 고난의 언덕들에서 우리는 넘어지지 않았고 주저앉지 않았으며 남에게 빌붙어 구걸하지도 않았다.

지구의 한쪽에서 새 세대들이 혁명선배들의 피땀배인 붉은기를 줴버리고 자본주의를 복귀하는 망동을 부릴 때 우리는 수령님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총대로 사회주의보루를 결사수호하였으며 강성대국의 려명을 우리 힘으로 안아왔으니 기적이면 이보다 더 큰 기적, 자랑이면 이보다 더 큰 자랑이 또 어데 있을것인가.

수천년민족사에서 있어보지 못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고 김일성민족의 무궁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토대를 억척같이 다져놓은데 대하여 우리는 력사앞에,미래앞에 떳떳이 자부하고있다.

우리 수령님 열어주신 선군의 한길을 끝까지 가야 하는 우리에게 고난과 시련은 앞으로도 있을것이고 지금보다 더 무거운 임무가 우리의 어깨우에 지워질수도 있다.하지만 우리는 결코 두렵지 않다.

어려운 때 그보다 더 어려웠던 때를 생각하며 분발할수 있는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우리는 이미 자기 손으로 창조하였으며 그것을 불패의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있는것이다.

그렇다.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하는 길에서 계승의 세대앞에 나선 중대사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가를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보여준 여기에 선군조선의 3세,4세들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가 있는것이다.

( 2 )

선군조선의 3세,4세는 위대한 김정일장군의 세대이다.

혁명의 1세,2세들이 어버이수령님 키우신 수령님의 세대이라면 3세,4세는 우리 장군님의 품속에서 선군혁명의 주력으로 자란 장군님의 세대이다.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의 선군혁명세대,

한없이 성스러운 이 부름속에 선군조선의 3세,4세들이 어찌하여 세월의 풍파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변질되지 않으며 좌절되지 않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 있다.

령토가 있다고 세대가 있는것이 아니며 세월이 흐른다고 세대가 저절로 성장하는것이 아니다. 령토우에 세대가 있고 세대우에 령도자가 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가 세대와 세대를 품에 안아키워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나가는데 조선혁명의 남다른 특성이 있고 그 불패성이 있다고 우리는 긍지높이 말한다.

수십년간 핵무기로도 압살하지 못한 사회주의를 딸라와 심리모략전으로 무너뜨린데 단맛을 느낀 원쑤들이 지금 조선의 3세,4세들도 그렇게 녹여보려고 최후발악을 다하고있다.

하지만 적들은 아직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깨닫지 못하고있는가.

우리는 어찌하여 혁명의 3세,4세문제를 두고 그처럼 배심든든해하는가.

세대의 혁명성은 유전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어떻게 되여 전세대의 혁명성이 계승의 세대들에 피줄기처럼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가.

우리 장군님께서는 과연 무엇으로, 어떻게 어렵고도 어려운 3세,4세문제를 그처럼 빛나게 해결하시였는가.

우리는 그 중요한 비결을 수령의 혁명전통에서 찾으며 우리 장군님은 바로 어버이수령님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3세,4세들을 계승의 세대로 키웠다고 당당히 주장한다.

3세,4세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과 그 세대들의 사상과 정신으로 살며 싸우는 문제이며 그것은 수령의 력사와 전통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수령님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신 백두의 혁명전통.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도 여기에 있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도 여기에 있으며 당보다 먼저 군대를 창건하고 총대를 앞세워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간 선군혁명경험과 업적도 여기에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에서 생사를 같이하며 부를 《동지애의 노래》도 여기에 있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단결하며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불러일으키는 방법과 작풍도 여기에 다 있다.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극악한 조건에서 마련된 이 위대한 혁명전통으로만 무장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으며 백두의 눈보라를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도 얼마든지 백두산투사들처럼 살며 싸울수 있다.

세월을 앞당겨 10대에 벌써 이 철리를 가슴깊이 체득하시였기에 우리 장군님 전화의 그 나날 《김일성장군의 략전연구소조》를 조직하시고 전후의 그 어렵던 시기에는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높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신것 아니던가.

백두의 혁명전통을 결사수호하고 새 세대들을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우리 장군님의 사색과 로고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왔으니 조국이여, 너는 다 지켜보지 않았더냐.

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에 우리 장군님 혁명전통의 거점들을 어떻게 번듯하게 꾸려주시고 항일혁명문학예술을 어떻게 재창조하시였으며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로 이 나라 강산을 어떻게 들었다놓으셨는지.

대성산혁명렬사릉을 개건확장하고 혁명적구호나무들을 발굴보존하는 사업에 심혈을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 수령영생의 구호를 어떻게 높이 드시고 수령님 계시던 금수산기념궁전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주체의 최고성지로 어떻게 꾸려주셨는지.

백두산혁명전적지답사를 년례화,전통화해주시고 부대와 공장,농장들에 연혁실들을 새로 꾸려 그 고귀한 전통과 연혁을 대를 이어 빛내이도록 하여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거니.

이 세상의 어느 나라 령도자, 어느 최고사령관이 수령의 전통을 혁명의 명맥으로 여기고 50성상을 하루와 같이 새 세대들을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기 위해 그처럼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온적 있었던가.

어버이수령님 생존해계실 때에는 항일의 로투사들이 살아있을 때 혁명사적을 다 발굴정리해놓아야 한다고 하시며 온갖 조치를 취해주시고 수령님 우리곁을 떠나신 다음에는 수령영생위업으로 수령님의 혁명력사와 전통이 천만년 영원히 빛을 뿌리도록 해주시였으니 3세,4세만이 아니라 5세,6세, 그 다음세대들도 영원히 백두의 정신, 백두의 기상으로 살며 싸우도록 하여주신 그 불멸의 업적을 우리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진정 우리 장군님은 수령님의 혁명력사와 전통으로 간고한 혁명투쟁을 체험하지 못한 새 세대들을 체험자이상의 혁명가들처럼 키우신분.

혁명을 하자면 왜 수령을 높이 받들고 단결해야 하며 왜 총대를 튼튼히 틀어쥐고 선군의 한길을 변함없이 이어가야 하는가를 뼈와 살로 새겨주신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우리 조국의 3세,4세는 억척불변이다.

선군,우리 장군님은 이 만능의 보검으로 우리의 3세,4세들을 오늘의 백두산열혈투사들로 억세게 키우시였다.

혁명은 총대에 의해 개척되고 총대에 의해서만 계승되는것만큼 총대를 중시하고 총대를 사랑하는 세대들만이 전세대들이 개척한 위업을 변함없이 이어갈수 있다.

언제인가 우리 수령님 현지지도길에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총을 멀리하고 군사를 모르면 겁이 생기고 겁이 생기면 달아날 생각부터 하게 된다.

사회가 발전하고 혁명이 멀리 전진하였다고 하여 투쟁하기 싫어하고 날라리를 부리다가 하루아침에 원쑤들에게 무장해제당하는 가슴아픈 사태가 벌어지게 된 력사의 비극도 결국은 새 세대들이 총대를 겁나하고 총을 멀리한것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비겁분자,변절자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문무를 겸비한 혁명가만이 당과 조국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을 다할수 있다.

우리는 총칼을 사랑하고 누구나 군사를 성실히 배워야 한다!

어은동이 전하는 이 의미심장한 신념의 웨침을 우리는 오늘도 무심히 들을수 없다.

사연깊은 《군적》의 1중대 1소대 1분대 대원이 되여 령군봉의 산발을 주름잡으시던 장군님의 그 모습 어찌하여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우리 새 세대들을 보람찬 병사생활에로 소리쳐 부르고있는가.

인민군대는 사람들을 선군시대의 열혈투사들로 키우는 혁명의 대학이다.

인민군대는 혁명의 기둥이며 주력군인것만큼 사상개조,인간개조에서도 마땅히 사회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

천만리 전선길에서 높이 울린 이 숭고한 부름 우리 가슴 끝없는 긍지로 높뛰게 한다.

우리는 어찌하여 인민군대는 혁명대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한없는 격정에 목메이는것인가.

인민군대를 선군시대의 열혈투사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으로, 혁명의 대학으로 만들고 그를 본보기로 하여 온 나라의 새 세대들을 혁명가의 대부대로 키워오신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사무치게 안겨오기때문이다.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고 인민이며 총대우에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있다는 선군신념을 천만장병들과 인민들의 세계관으로 심어주시고 혁명적군인정신을 체질화하도록 하여주신 강철의 선군령장.

전군을 오중흡7련대로 만들고 새 세대들을 총대바람속에서 강철같이 단련시키기 위해서만도 우리 장군님 얼마나 머나먼 전선길을 이어오셨던가.

우리 장군님 세월이 흐를수록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충신들과 《고난의 행군》시기 수뇌부결사옹위의 용사들을 잊을수 없다고 하시지만 우리는 사시장철 전선길에 계시며 우리모두를 품에 안아 선군혁명투사들로 키워주신 그 사랑의 품을 잊을래야 잊을수 없다.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군인들을 접견하시고 그들을 열렬한 혁명가로 키우신 어버이수령님처럼 우리 장군님께서는 수십성상 이어가신 전선길에서 수많은 군인들을 시대의 전형으로 내세우시고 새 세대들을 선군혁명투사들로 키우시였다.

누가 말했던가.시련과 난관은 혁명가들을 키워내는 요람이라고.

그러나 고난을 겪는다고 하여 누구나 혁명가로 성장하는것은 아니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을 잃고 력사가 알지 못한 별의별 시련과 난관을 다 겪었다.

허나 우리가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그처럼 조숙해지고 혁명적군인정신의 소유자로 억세게 자랄수 있은것은 결코 고난과 시련이 가져다준 결실이 아니였다.

어버이수령님 한생을 바쳐 키우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사생결단의 전선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우리 장군님을 눈물겹게 우러르며 그이를 따라배우고 그이를 닮아 그이의 선군혁명투사가 된 사람들이 바로 우리 세대들이다.

백두산투사들이 항일의 혈전만리를 진두에서 헤쳐오신 수령님을 닮아 백두의 혁명정신을 지닌것처럼 장군님과 생사를 같이하여온 전선길에서 그이의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닮고 그이의 불굴의 정신을 따라배워 우리는 선군시대의 열혈투사가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선길이, 그이의 숭고한 수범이 우리를 선군시대의 열혈투사로 키운것이다.

수령의 사상과 전통으로 키우고 선군의 장검으로 우리를 단련시켜 계승의 위업을 끝까지 떠메고나갈 세대들로 억세게 준비시키신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

선군의 기치높이 천만리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그이께서 조국을 수호하시고 이 땅우에 강성대국의 려명을 불러오신 공적도 위대하다.

허나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백두산강성대국의 래일까지도 떠메고나갈 혁명의 미더운 계승자들을 키운 그 불멸의 업적은 수령님앞에,조국앞에,우리 혁명의 5세,6세들앞에 또 얼마나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위훈인가.

그 불멸의 업적 되새겨주며 어머니조국은 오늘도 근엄한 시선으로 우리에게 묻고있다.

선군조선의 3세,4세들이여,

키워준 그 사랑, 그 은혜에 그대들은 과연 무엇으로 어떻게 보답하고있는가.

( 3 )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는 내 나라의 맑은 하늘에 《ㅌ.ㄷ》의 붉은 기발이 자랑스럽게 휘날린다.

80년전 백두광야에서 솟아올라 력사의 온갖 광풍을 맞받아헤치며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위대한 기치.

바야흐로 선군정치승리의 동이 터오는 령마루에서 성스러운 그 기발을 우러러보니 조국이여, 혁명의 기발을 든 세대는 바뀌였어도 그 기폭의 붉은 색조는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고 《ㅌ.ㄷ》의 그날처럼 승리의 표대로 변함없이 펄펄 휘날리거니 우리 수령님 오늘 저 붉은기를 보신다면 얼마나 기뻐하고 대견해하시랴.

위대한 력사와 전통의 빛나는 계승에 조국의 영원한 믿음과 기대가 있다.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

《ㅌ.ㄷ》결성 80돐을 맞으며 조국의 믿음어린 시선앞에 자신을 세우는 우리의 가슴속엔 밀물처럼 차오르는 뜨거운 생각이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생각으로 눈굽을 적시시며, 사랑하는 조국에 피땀과 생명을 바친 렬사들의 부탁을 귀전에 들으시며 우리 장군님 이어가신 전선길 천만리가 저 붉은 기폭에 어리여오고 우리의 가슴에는 위대한 계승의 70년대에 우리 혁명의 원로들이 보여준 고결한 애국충정의 세계가 숭엄히 안겨온다.

백두산투사들은 그때 과연 무엇을 제일로 가슴아파하였고 무엇을 간절히 념원하였던가.

우리 항일빨찌산들은 40년전에 수령님을 따라 혁명을 시작했지만 아직 그것을 완수하지 못하였다, 내 나이 60이 넘은 지금에야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서 당사업을 지도하시는것을 보면서 오래전에 그이와 같은분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에 계시면서 수령님을 보좌해드렸다면 만사가 다 풀렸으리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떠오르군 한다, 첫째도 둘째도 김정일동지를 잘 받들어모셔야 한다,그래야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다.…

어버이수령님 탄생 60돐을 맞는 뜻깊은 해에 김일동지가 남긴 이 심중의 고백이 어이하여 《ㅌ.ㄷ》결성 80돐을 맞는 오늘 우리의 가슴가슴을 쾅쾅 울려주는것인가.

력사는 반복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반복되지 않는 그 력사의 갈피에서 계승의 세대들은 반드시 반복해야 할 민족사적임무를 스스로 맡아안아야 한다.

어버이수령님을 진심으로 받들어모신 항일의 원로들처럼 장군님을 충직하게 받들고 결사옹위하고있는가 하는 조국의 물음이 우리 심장을 세차게 두드린다.

수십성상을 하루와 같이 전선길에 계시며 우리들을 품에 안아키우신 장군님께서 선군정치의 승리의 날을 앞당겨오시기 위해 오늘도,지금 이 시각도 현지시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고계신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가슴 불덩어리마냥 달아오른다.

그렇다. 김정일결사옹위!

바로 여기에 어버이수령님 80평생 쌓아올리신 우리 조국의 존엄이 있고 선군혁명의 최후승리가 있으며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이 있다.

조선혁명의 1세,2세들이 개척의 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고 충직하게 받든데 있으며 그들이 우리에게 넘겨준 혁명의 계주봉은 다름아닌 수령결사옹위의 계주봉이다.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

선군조선의 3세,4세들이여,누구든지 이 부름을 쉽게 외우지 마시라.

우리의 조국은 어버이수령님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수령님의 조선이고 김정숙어머님 수령님을 결사옹위하여 찾아주신 수령결사옹위의 조국이거니.

조국이 지켜본다는것은 우리 수령님 지켜보시고 우리 백두산어머님이 지켜보신다는 뜻,우리의 3세,4세들을 한품에 안아 선군혁명의 주력으로 키워 내세워주신 장군님께서 지켜보신다는 뜻이거니 우리 무엇을 서슴으랴, 그 무엇을 두려워하랴.

우리 그처럼 그려보던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오는 오늘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ㅌ.ㄷ》세대들이 개척한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더 힘있게 다그칠것을 바라고계신다. 지금이야말로 혁명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우리 3세,4세들이 조국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때이다.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조국을 통일하며 우리 나라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성대국으로 건설해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우리 세대의 어깨우에 놓여있다.

우리는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준 전세대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조국앞에 지닌 자기의 력사적책임을 다하고있는가를 매일, 매 시각 돌이켜보며 분발하고 또 분발해야 한다.

우리 세대는 래일을 위하여 오늘에 사는 세대이며 자기 당대에 락을 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래일의 행복을 위해 투쟁하는 세대,창조하는 세대이다.

조국이 반세기가 넘도록 민족분렬의 고통을 당하고있는 때에 제 한몸의 안락만을 추구할수 없고 미제의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오늘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출수 없으며 조국앞에 지닌 계승의 세대의 성스러운 의무를 절대로 외면할수 없다는것을 우리는 심장깊이 자각하고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하고 제국주의는 반드시 멸망하고야만다는 필승의 신념, 미일제국주의에 대해서는 추호도 환상을 가져서는 안되며 오직 총대로 무자비하게 징벌해야 한다는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이 세차게 불타고있는 우리 3세,4세들의 심장은 그 어떤 심리모략전으로도 절대로 녹여낼수 없다.

우리 세대들을 혁명의 수뇌부의 품에서 떼여내려는 적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어버이장군님의 두리에 더 굳게 단결하여 장군님을 걸음걸음 따르며 결사옹위해갈 총폭탄맹세가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진다.

조국은 오늘도 우리에게 묻고있다.

어머니조국도 인민도 안중에 없는 호부자자식처럼 사시장철 전선길에 계시는 장군님의 고생을 순간이라도 잊을번 한적은 없었는가.

우리에게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준 혁명선렬들의 기대어린 그 눈빛앞에 조금이나마 량심에 거리끼는 모습으로 섰던적은 없었는가.

당과 조국이 믿고 내세워줄수록 백두산투사들처럼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혁명화하여 그 믿음과 기대에 한몸바쳐 보답할줄 아는 장군님의 참된 선군혁명세대가 되기를 조국이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있는가를 3세,4세들이여,우리 순간도 잊지 말자!

날을 따라 더욱더 집요해지는 적들의 고립압살소동은 우리의 애국심과 혁명열을 천백배로 격발시키고있다.

그 누구도 우리를 강하게 해줄수 없고 우리를 지켜줄수 없으며 우리를 잘살게 해줄수 없다.

위대한 김정일장군이시여, 선군조선의 휘황한 앞날을 세계가 놀라도록 더 마음껏 펼치시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 80성상 들고온 《ㅌ.ㄷ》의 붉은기 더 높이 휘날리며 장군님 바라시는 그 모든것을 우리 기어이 이 땅우에 안아올것이니.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이여, 우리를 지켜보시라.

이 나라의 선군혁명세대들이 어버이수령님 개척하신 백두의 혁명위업을 장군님따라 어떻게 빛나게 완성하며 이 땅우에 통일되고 륭성번영하는 김정일강성대국을 어떻게 세상에 보란듯이 일떠세우는가를.

선군조선의 3세,4세들이여.

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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