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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제공격을 노린 위험한 <개편>놀음》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선제공격을 노린 위험한 <개편>놀음》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편제를 《개편》하려고 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남조선《국방부》기자단과의 《간담회》라는데서 미8군의 《미래에 대한 결정》이니 뭐니 하면서 미8군의 《개편》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2010년경에 미8군이 《개편》될 예정인바 미2사단을 비롯한 미8군산하 주력부대는 《전시작전통제권이양》후 신설되는 남조선강점 미통합군사령부에 소속되고 미8군사령부는 미태평양사령부직속 작전지원사령부급부대로 《개편》되여 남조선강점 미군병력뿐아니라 주변의 다른 미군병력도 지휘하게 된다고 전하였다. 남조선강점 미7공군사령부도 행정지원분야를 분리하여 기동성있게 전쟁수행에 전념할수 있는 《전투지휘본부체제》로 《개편》되게 될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위험한 기도가 내포되여있다. 그것은 미국이 새로운 전쟁교리와 북침선제공격전략에 부합되게 미군무력《개편》의 선상에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재편성을 서두르고있다는 신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모험적인 선제공격작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기지이전》과 재배치를 다그쳐왔다. 미제호전광들이 남조선강점군의 지상군무력을 줄이는 반면에 기동성과 타격력을 높이는 한편 남조선에 최신공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해,공군의 정밀타격능력을 강화하고있다는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지금에 와서 이것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전반적인 《개편》을 위한 사전준비였다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미국의 기도는 《전시작전통제권이양》의 막뒤에서 무력《개편》을 다그쳐 북침전쟁수행능력을 높이며 남조선군을 중무장화,현대화하여 제2조선전쟁의 돌격대로 써먹자는것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책동은 최악의 단계에 이르고있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봉쇄를 강화하는 한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북침을 위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이지스함을 비롯한 첨단전쟁수단들을 증강배치하고 미국본토와 태평양상에서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공대공미싸일발사연습과 생화학전훈련,미싸일요격시험 등 전쟁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전시작전통제권이양》을 위한 《준비단계》라고 하면서 《3개년합동군사연습방안》이라는것을 고안해내고 남조선호전세력들을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로 부추기고있다. 이러한 속에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개편》놀음까지 추진되고있는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개편》놀음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은 더욱 격화되고 새 전쟁발발의 위험성은 더욱더 증대되고있다.

미국의 남조선강점 미군《개편》놀음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우리 민족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모험이다.

오늘과 같은 엄중한 정세하에서 남조선호전세력이 미국의 반공화국침략책동에 편승하여 무력을 증강하고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그것은 6.15공동선언을 뒤집어엎고 북남관계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미제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의 공범자가 되여 동족을 반대하는 침략전쟁도발에 열을 올리고있는 남조선호전세력은 력사와 민족의 단호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은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날로 더욱 로골화되는 안팎의 침략세력의 무모한 도전에 대처하여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조국과 민족의 안전을 철옹성같이 수호할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군《개편》놀음의 위험성을 똑바로 가려보고 그것을 단호히 규탄배격하며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전쟁의 온상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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