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7일 남조선군이 최전연일대에서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날 12시 30분경 전선중부 군사분계선표식물 제0815호부근의 헌병초소에 도사리고있던 남조선군이 맞은편 우리측 지역에서 정상적인 군사임무를 수행하고있던 인민군군인들을 향하여 60여발의 12.7mm대구경기관총사격을 가하였다.
대낮에 공공연히 감행된 남조선군의 무분별한 도발행위로 하여 인민군군인들의 생명이 엄중한 위협을 당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용납할수 없는 군사적도발행위이다.
이번 사건이 쌍방간의 무력충돌로 번져지지 않은것은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높은 인내와 자제력의 결과이다.
남조선군당국자들은 쌍방무력이 팽팽히 맞서있는 최전연일대에서의 도발행위가 어떤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겠는지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