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7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9월 29일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남조선《국방부》 기자단과의 《간담회》라는데서 《미8군의 미래에 대한 결정이 어떻게 내려져도 미군의 전쟁수행과는 관련이 없다》고 하면서 미8군을 개편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남조선언론들도 2010년경에 가서 미8군이 《개편》될 예정이며 미2사단을 비롯한 미8군산하 주력부대는 《전시작전통제권이양》후 신설되는 남조선강점 미통합군사령부에 소속되고 미8군사령부는 미태평양사령부직속 작전지원사령부급 부대로 《개편》되여 남조선강점 미군병력뿐아니라 주변의 다른 미군병력도 지휘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남조선강점 미7공군사령부도 행정지원분야를 분리하여 기동성있게 전쟁수행에 전념할수 있는 《전투지휘본부체제》로 개편되게 될것이라고 한다.
미국이 추진하고있는 남조선강점 미군의 《감축》과 《개편》놀음은 기동타격부문을 위주로 무력을 《개편》하여 조선반도에서 무력증강과 전쟁책동을 강화하고 남조선을 새 전쟁의 돌격대로 내세우려는 음흉한 속심에서 출발한것이다.
현실적으로 미국은 최근 《전시작전통제권이양》의 막뒤에서 남조선과 그 주변에 최신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우리를 침략하기 위한 전쟁연습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고있으며 남조선호전세력들을 동족을 반대하는 무력증강과 반공화국대결에로 부추기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우리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이지스함을 증강배치하고 미국본토와 태평양상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공대공미싸일발사연습과 생화학전훈련,미싸일요격시험 등 전쟁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린데 이어 《전시작전통제권이양》을 위한 《준비단계》라고 하면서 《3개년합동군사연습방안》이라는것까지 들고나왔다.
지금 남조선강점 미군《개편》놀음으로 조선반도에서 긴장은 날로 격화되고 핵전쟁의 위험은 더욱 증대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개편》은 곧 무력증강이고 반공화국침략전쟁을 위한 전주곡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의 호전세력이 미국의 반공화국전쟁책동에 편승하여 우리를 치기 위한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북침전쟁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6.15공동선언을 뒤집어엎고 북남관계를 파국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오늘의 현실은 남조선호전세력이 미국의 반공화국전쟁책동의 공범자가 되여 동족을 치기 위한 전쟁돌격대로 나서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의 하수인이 되여 민족을 파멸에로 몰아가는 전쟁도발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남조선호전세력은 우리 민족의 응당한 징벌로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미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인민은 어제날 식민지약소국 인민이 아니며 우리 공화국은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쳐물리칠수 있는 무적필승의 강국이다.
만약 미국이 이 땅에서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우리 인민은 용약 떨쳐나 천백배의 복수를 가할것이며 피에 사무친 원한을 풀고야말것이다.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모든 침략무력을 걷어가지고 당장 제 소굴로 돌아가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군《개편》놀음의 위험성을 옳게 가려보고 남조선에서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핵전쟁의 온상인 미제침략자들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10월 7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