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상전의 추궁으로 골탕먹는 손아래동맹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이 그릇된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것은 남을 위해서보다도 자기자신을 위하여 필요한것입니다.》
보도된 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회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한 결의가 채택되였다. 결의는 일본이 제 차 세계대전시기 수많은 아시아나라 녀성들을 일본군《위안부》로 끌고가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사실을 인정해야 하며 그것이 반인륜적인 행위라는것을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똑똑히 알려주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결의는 과거범죄를 부정하는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고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한 유엔과 국제기구들의 요구를 성실히 리행할것을 일본당국에 요구하였다.
그 다음날 미국회에서는 《일본과 그 주변국들의 관계》라는 주제로 청문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서 민주당소속 국회의원 톰 랜토스는 일본당국자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것은 도이췰란드에서 히믈러나 게링그의 묘에 꽃을 가져다놓는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난하였다. 그는 이번에 자민당총재로 선거된 아베가 《야스구니진쟈》에 찾아가 전범자들에게 조의를 표시하는것은 도덕적파멸행위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공화당소속 국회의원 헨리 하이드는 《야스구니진쟈》에 있는 《유취관》은 일본이 벌린 《과거의 전쟁이 아시아의 해방을 위한것이였다.》고 력사를 잘못 가르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반드시 수정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보도계를 통해 국제사회에 알려지자 미국회에서의 이번 조치는 응당한것이며 또 이미전에 마땅히 그렇게 했어야 할것이였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그런데 일본은 그에 대해 못마땅하게 여기며 어쩌구저쩌구 앙탈질을 하고있다. 요컨대 과거문제로 국제무대에서 도덕적저능아로 몰리우고있는 저들을 손우동맹자라고 하는 미국이 도와줄대신 붙는 불에 키질하는 행동을 하니 대단히 불만스럽다는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를 탓할것도 못된다.
사실 과거에 세계와 인류앞에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일본으로서는 그 어디에 대고 할말이 없게 되여있다.
일본으로 말하면 지난날 아시아나라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전범국이다.
일본이 조금이라도 법적,도덕적책임감을 가지고있고 량심이 있다면 이미전에 과거범죄를 성근하게 인정하고 속죄했어야 할것이다. 그런데 일본반동계층들은 지금까지 오히려 과거범죄를 전면부정,미화분식하여왔다.
그들은 《태평양전쟁은 불가피했던 전쟁》이라느니, 《도꾜전범자재판은 련합국이 주도한 일방적재판》이라느니 뭐니 하고 주장하는가 하면 과거 《독립을 지키고 아시아각국과 함께 번영하기 위해 싸우지 않을수 없었다.》는 식으로 침략력사를 외곡하였다.
일본은 일본군《위안부》범죄문제에 대해서도 그것이 정부와 군부의 지시와 관여에 의한것이 아니라 개별적인 군인들에 의해 발생된것이라고 억지주장을 하며 시치미를 뗐다. 침략력사를 집요하게 부정,외곡하며 그 청산을 회피하는 일본반동들의 행위는 국제사회계의 커다란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많은 나라들이 과거 일제의 침략행위, 특히 일본군《위안부》범죄를 절대로 묵인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일본의 과거청산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은 도덕적으로 저렬한 정치난쟁이인 일본과는 상종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취하였으며 국제무대에서 일본을 따돌렸다.
미국이 이러한 국제적흐름을 모를리 없는것이다.
지금까지 미국은 일본을 아시아침략과 세계정복의 돌격대로 내세우려는 속심밑에 일본의 일이라면 어떤것이든 덮어놓고 비호두둔해주었다. 일본은 저들대로 미국의 지지를 등대고 군사대국화,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분별없이 날뛰였다. 그들은 군국주의부활과 력사외곡책동에 열을 올리였다. 일본에서는 지어 미국이 일본을 전쟁에로 떠밀었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이것은 과거 일본의 진주만공격사건을 아직도 기억하고있는 미국인들의 감정을 상하게 만들었다. 미국에서는 일본이 앞으로 제2의 진주만공격사건을 일으키려 한다는 소문이 나돌고있다.
미국정계에서는 력사외곡,《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 등으로 아시아에서 점점 외토리로 되여가는 일본을 계속 편들다가는 미국의 대아시아외교가 랑패를 볼수 있다는 주장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여론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하면서 일본의 과거문제,《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에 대한 미국회의 이번 반응은 일본의 철면피한 행동이 낳은 응당한 결과라고 평하고있다. 일본이 과거문제,《야스구니진쟈》참배문제에 대해 상전인 미국한테서까지 추궁을 받고있으니 난처하고 바쁘게는 되였다. 일본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처신을 잘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