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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파쑈행위》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민주조선》에는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파쑈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최근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가로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최근 남조선사법당국이 《민권연구소》상임연구위원 최희정외 1명을 《보안법》의 《찬양,고무죄》에 걸어 구속한것은 그 집중적표현이다.

사법당국은 그들이 주체사상을 해설하는 CD를 제작보급하고 인터네트홈페지에 선군정치를 지지찬양하는 글을 올린것을 구속리유로 내세웠다. 최희정의 경우 2003년부터 최근까지 《전국련합》과 《통일련대》,《민중련대》 등의 인터네트홈페지에 수차례에 걸쳐 북의 체제를 찬양하는 글을 실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들의 소행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오늘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은 나라와 민족,인간의 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있다. 수많은 나라들에서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합법적으로 활동하고있으며 국제적규모에서 연구토론회들이 진행되고있다. 선군정치를 연구하고 지지하는것도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도 선군정치연구소조들이 조직되여 선군정치의 독창성과 정당성,생활력에 대해 널리 선전하고있다. 이처럼 세계 광범한 인민들이 적극 지지하고 따라배우는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긍지이고 자랑이 아닐수 없다. 이런 견지에서도 남조선인민들이 주체사상을 해설하고 선군정치를 지지한것은 당연하며 적극 장려해야 마땅하다.

더우기 지금은 6.15통일시대이다.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계기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민족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 겨레의 통일열망에 떠받들려 불신과 대결로 얼룩져온 지난날의 북남관계도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고있다. 날로 장성강화되는 거족적인 통일운동과 개선의 길로 나아가는 북남관계는 겨레를 통일운동에로 추동하는 주체사상과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방해책동을 짓부시는 선군정치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따라서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해설선전하는것은 결코 탄압의 대상이 될수 없다. 털어놓고 말해서 주체사상을 해설하고 선군정치를 지지하는것은 민족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하는데 좋으면 좋았지 나쁠것은 없다.

그런데 남조선사법당국은 무엇때문에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지지하는데 대해 범죄시하며 탄압하는가. 이것은 남조선사법당국이 아직도 랭전대결시대의 낡은 자막대기로 사물을 평가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실제로 남조선사법당국은 랭전시대의 유물인 《보안법》을 내흔들며 탄압에 열을 올리고있다. 6.15공동선언의 기본핵인 《우리 민족끼리》기치아래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통일을 이룩하자면 동족을 《적》으로 규정한 《보안법》을 페기해야 한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때문에 온 민족이 《보안법》의 페기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페기해야 할 악법을 부둥켜안고 《친북》이니,《찬양》이니 하며 인민들을 탄압하는것은 공동선언자체를 부정하는 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엄중한것은 남조선사법당국이 누구나 공감하고 따르는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해설하고 지지하는데 대해서는 큰일이나 난듯이 탄압소동을 일으키면서도 민족의 존엄을 해치고 인민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는 외세의 잡탕문화와 사상을 끌어들이는데 대해서는 눈을 감고있는것이다. 시대와 민족앞에 죄악에 죄악만을 거듭 쌓는 남조선사법계의 이러한 시대착오적이고 반민족적인 책동은 반드시 계산될것이다.

남조선사법당국은 6.15시대의 흐름을 똑바로 알고 반통일악법인 《보안법》을 하루빨리 페기하여야 하며 구속된 애국적인민들과 민주인사들을 당장 석방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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