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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침략자의 음흉한 속심》-아프리카주둔 미군사령부 신설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침략자의 음흉한 속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아프리카에 미군사령부를 새로 설치하려 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방성의 우두머리들이 오래전부터 이를 추진시켜왔다고 한다. 미국방성은 아프리카주둔 미군사령부설치를 아프리카로부터 있을수 있는 《테로위협》에 대처할수 있게 준비하기 위한것이라고 묘사하고있다. 말하자면 미국은 《테로발생지》로 지목되고있는 아프리카에 미군사령부를 설치하는것으로써 그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것이다. 아프리카에 대한 지배와 략탈을 노린 또 하나의 엉큼한 수작이다.

알려진것처럼 아프리카는 발전전망이 매우 큰 지역이다. 자원이 풍부하고 령토가 광활하고 많은 인구를 포괄하고있는 아프리카는 아시아에 못지 않게 세계적인 경제무역시장으로 지목되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에 무진장하게 매장되여있는 원유와 가스 등 전략자원은 새 세기 세계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놀것으로 예견되고있다. 여론이 평하는것처럼 아프리카는 21세기 세계경제발전의 《창고》로 되고있다.

아프리카는 오래전부터 렬강들의 세력권쟁탈지역으로 되여왔다. 특히 새 세기에 들어와서 경제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면서 이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대국들의 움직임이 맹렬해지고있다.

력사적으로 아프리카는 유럽자본주의렬강들의 지배권과 영향권안에 들어있었다. 지난 시기 유럽중시정책을 쓰면서 상대적으로 아프리카에 눈길을 적게 돌려온 미국은 아시아와 함께 아프리카를 새 세기 세계지배야망실현의 주요전선으로 지목하고 그를 장악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펼치고있다. 그 공간의 하나가 아프리카주둔 미군사령부설치이다. 미국은 아프리카에 대한 다른 대국들의 영향력행사를 견제하며 이 대륙을 저들의 통제권안에 넣으려 하고있다.

미제의 세계지배전략은 군사력에 의한 강권의 적용이다. 미국의 아프리카주둔 미군사령부설치는 힘으로 아프리카를 지배통제하기 위한 현지침략기구창설이며 이 지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간섭책동이다. 앞으로 미국은 아프리카주둔 미군사령부를 통하여 이 지역나라들의 내정에 깊이 관여하는 방법으로 대륙전반에 대한 지배통제를 실현할것을 꿈꾸고있다. 부쉬세력은 《반테로》의 간판밑에 그러한 책동을 공공연히 감행하려 하고있다.

《반테로전》은 현시기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간섭과 침략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은 이른바 《반테로전》의 명목밑에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거나 전략적요충지에 있는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간섭과 침략행위를 뻐젓이 감행해나서고있다. 이른바 《테로방지》의 구실밑에 아프리카주둔 미군사령부를 설치하려는 미국의 기도는 중동에 이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대이며 에네르기자원의 《창고》로 불리우는 아프리카대륙에 대한 저들의 탐욕적이고 략탈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한 군사전략을 강행하자는것이다.

미국은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못하는짓이 없다. 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정치경제적압력과 무력행사, 추종세력들을 통한 대리전쟁 등 미국은 세계에 대한 지배와 통제를 실현하기 위해 별의별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있다. 이로 하여 세계평화질서가 파괴되고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침해유린당하고있다.

미국은 현 세기의 침략과 전쟁의 원흉,평화파괴의 주범이다. 그들이 《반테로》의 구호를 웨치면 웨칠수록 더 많은 나라들이 전쟁에 휘말려들어 막대한 인적물적손실을 입고있다.

아프리카주둔 미군사령부가 설치되면 이 지역정세가 더욱 복잡해지고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희생물이 될수 있다. 미국의 아프리카주둔 미군사령부설치책동은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아프리카나라들의 반대배격에 부딪치게 될것이다.미국은 힘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려는 상투적수법을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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