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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소의 주인이 결정-제4차《대황소상》결승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 인민들의 관심속에 진행되여온 제4차《대황소상》전국민족씨름경기에서 2일 드디여 대황소의 주인이 결정되였다.

그는 평양시의 박춘민선수이다.

이날 오후 수많은 관람자들이 초조와 긴장감을 가지고 지켜보는 가운데 비교씨름결승경기에 나선 박춘민선수는 평안북도의 리조원선수와 대전하였다.

육체적준비는 물론 기술수법이 다양한 두 선수의 만만치 않은 경기는 관람자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박춘민선수가 상대의 수법과 약점을 잘 리용하여 통쾌하게 이기자 경기장에서는 일시에 환성이 터져오르고 관람자들의 응원열기가 그대로 흥취를 돋구는 춤판으로 번져졌다.

시상식에서는 결승경기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무게가 근 1t에 달하는 대황소와 함께 금소방울,상장과 금메달이 수여되였다.

《대황소상》을 받은 그에게 사람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며 축하해주었다.

대황소의 주인이 된 박춘민은 군중을 향하여 민속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적극 장려하도록 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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