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에서 대중적인 10월인민항쟁이 일어난 때로부터 6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실은 론설에서 10월인민항쟁은 미제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예속화정책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민족의 자주권과 민주주의, 나라의 통일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애국적반미항쟁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극도의 정치적무권리와 민족적불행, 인간이하의 생활을 강요하는 미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파쑈통치에 여기저기에서 반기를 들고나선 남조선인민들의 이 항쟁은 1946년 10월 1일에 이르러 대구의 1만여명의 로동자들과 시민들의 투쟁을 발단으로 마침내 전인민적인 항쟁으로 폭발하였다.
이 항쟁에는 미제의 야만적인 살륙만행속에서도 11월 중순까지 근 두달동안에 73개 시,군에서 약 230만명의 애국적인민들이 참가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을 세우고 침략자와 매국노들이 없는 세상에서 자주적인 삶을 누리려던 항쟁용사들의 념원은 《해방자》의 탈을 쓴 미제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투쟁의 거리들은 인민들의 피로 물들게 되였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미제는 방대한 살인무력을 동원하여 2만 5,000여명에 달하는 애국적인민들과 항쟁참가자들의 가족들까지 무참히 살륙하였지만 남조선인민들의 불굴의 자주정신과 애국적기개를 꺾을수는 없었다. 항쟁참가자들은 무자비한 폭압과 학살에 굴하지 않고 항거하였다.그리고 총칼에 맞아 쓰러지면서도 자주,민주,통일을 절규하였고 피의 복수를 부탁하였다.
10월인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나긴 나날 남조선의 애국적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은 그날의 항쟁용사들의 념원을 가슴에 간직하고 미제의 군사적강점과 지배정책을 반대하는 애국투쟁을 끊임없이 벌려왔다.
론설은 60년전 그날 항쟁의 거리와 골목들을 피로 적시며 남조선의 애국적인민들이 피로써 후세에 준 진리는 미제야말로 대조선침략과 지배로 우리 민족을 노예화할것만 꾀하는 우리 민족의 원쑤이며 굴함없는 반미투쟁에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조국통일이 있다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