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2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금 온 겨레는 얼마전 남조선사법당국이 파쑈적인 《보안법》을 휘둘러 주체사상을 해설한 CD를 제작보급하고 인터네트홈페지에 선군정치를 지지찬양한 글을 올린 인사들을 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한데 대해 치솟는 분노를 금치못하고있다.
이것은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자주통일지향을 가로막고 정의와 진리를 짓밟는 횡포무도한 탄압만행이다.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앞길을 밝혀주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주는 위대한 기치인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는 오늘 온 겨레와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특히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외세의 침략과 간섭으로부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는 선군정치를 《애국,애족,애민의 정치》로,《민족의 생명줄》로 적극 지지찬양하고있다.
이러한 동향은 정의와 애국을 지향하는 지극히 의로운 소행으로서 문제시될 아무런 리유도 없다.
남조선사법당국이 운운하는 《친북》이니,《찬양》이니 하는것은 낡은 대결시대에 파쑈독재자들이 저들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범죄행위를 합리화하고 파쑈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상투적으로 써먹은 파쑈와 모략의 대명사이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문을 열어나가는 오늘의 6.15시대에 와서 이미 민심의 배격을 받고 거덜이 난지 오랜 《보안법》을 휘두르며 애국적인민들과 민주인사들을 공공연히 탄압해나서는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외세의 잡탕사상과 문화는 다 끌어들이면서도 가장 선진적이고 애국적인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지지찬동하는것을 가로막고 탄압하는것이야말로 민족의 넋도 피도 없는 반역행위이고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민족의 대단합과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고 북남대결을 고취해나서는 남조선사법당국의 파쑈적탄압책동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
민심을 짓밟고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남조선사법당국은 반민족,반통일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시대와 민족의 요구대로 《보안법》을 철페하고 악법에 걸어 구속한 모든 사람들을 무조건 석방하여야 한다.
주체95(2006)년 9월 28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