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6년 9월 26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북남대결을 조장하는 범죄행위》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민주조선》은 《북남대결을 조장하는 범죄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국이 《RC-800》형 전술정찰기와 지상기지 정찰설비들을 포함하여 2억US$분의 최첨단정탐기술장비들을 남조선에 판매하려 하고있다. 외신들에 의하면 최근 미국방성은 이 계획을 국회에 통보하면서 남조선에 전술정찰 및 감청설비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하다면 미국이 남조선에 최첨단정탐기술장비들을 제공하려는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그에 대해 미국방성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남조선의 《정찰 및 정보작전을 지원》하는것이라고 실토했다.

이것은 결국 남조선을 동족대결에로 부추기는 장본인이 미국이라는것을 스스로 시인한셈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핵선제공격을 정책화한 부쉬호전집단은 북침전쟁도발책동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있다.

그들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최신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고 남조선군을 이라크전쟁에서 성능이 확증되였다는 첨단전쟁장비들로 무장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며칠전에도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군사기지에서 미군과 남조선군이 《생화학전에 대처》한다는 간판밑에 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다. 종전과 달리 언론에 미리 공개한 이 합동군사연습에서 미군은 이라크전쟁을 통해 저들이 새로 개발한 생화학전법들과 적군이 투하한 생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을 남조선군에 배워준다고 소동을 피웠다.

이를 통해서 미국은 남조선군을 부추겨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일으키고 국제적으로 금지된 생화학무기까지 사용하려는 저들의 흉계를 세계의 면전에서 여실히 드러내놓았다.

이와 같이 미국은 남조선군을 북침전쟁수행의 돌격대로 써먹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최첨단정탐기술장비들을 남조선에 넘겨주려는것도 이러한 흉계의 산물이다.

60년이상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우리 공화국까지 집어삼키려고 기를 쓰고 날뛰는 미국호전광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는 날로 격화되고 북남관계는 우여곡절을 겪고있다.

만일 남조선군을 내세워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국의 책동을 수수방관한다면 온 민족이 핵참화를 면할수 없으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도 수호할수 없다.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을 끝장내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반미투쟁을 보다 강력히 전개하는 여기에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하는 길이 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반미투쟁을 더욱더 강화할것이다.

미국호전광들은 북남사이에 쐐기를 박고 동족대결을 부추기는 범죄행위를 걷어치우고 우리 민족의 요구대로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해야 한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동족과의 대결을 추구하는것은 자살의 길이다. 사실 남조선당국이 《자주》를 표방하는데 대해 제일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배와 예속의 굴레를 더욱더 옥죄이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남조선당국이 그러한 미국과 《공조》하여 얻을것이란 민족의 저주규탄밖에 없다.

남조선당국은 이것을 명심하고 미국과의 《공조》가 아니라 동족을 믿고 동족과 힘을 합쳐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이룩하는 민족자주공조의 길을 걸어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