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는 《올해농사의 결속을 잘해나가자》라는 제목으로 된 사설이 실렸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가을걷이전투가 시작되였다.온 나라 협동벌은 봄내,여름내 땀흘려 가꾼 농작물을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지원자들의 애국의 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농업전선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공전선으로 정하고 다시한번 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총집중할데 대한 올해공동사설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모내기와 김매기를 비롯한 영농전투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고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였다.
쌀은 곧 사회주의이며 강성대국의 려명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한 물질적담보이다.애써 지은 곡식을 제때에 허실없이 거두어들여야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고 강성대국건설도 하루빨리 앞당길수 있다.
올해농사의 결속을 잘하여 먹는 문제,식량문제를 원만히 풀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이제는 가을걷이를 잘하여 애써 가꾼 곡식을 한알도 허실하지 않고 거두어들이는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강성대국을 건설할수 있다는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답게 가을걷이전투를 전격적으로 다그쳐 끝내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은 농업전선을 지켜선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가을걷이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낼수 있게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야 한다.
가을걷이는 때를 놓치지 말고 해제껴야 할 중요한 영농전투이다. 다 익은 곡식은 논밭에 두면 둘수록 그만큼 허실되게 된다. 가을걷이시기는 지대와 품종에 따라 다르고 포전과 심어가꾼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르다. 더우기 변덕스러운 자연기후현상으로 무리가 언제 내릴지 예측할수 없는 조건에서 가을걷이를 와닥닥 해제껴야 한다.
농촌경리부문 일군들은 지대별,품종별특성과 로력 및 기계화수단의 준비정도 등을 과학적으로 타산하여 가을걷이전투계획을 면밀하게 세워야 한다. 곡식이 익는족족 모든 힘을 집중하여 짧은 기간에 와닥닥 베여들이고 제때에 털어내도록 빈틈없이 작전하고 집행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앞채를 메고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 서서 가을걷이전투를 능숙하고 패기있게 조직지휘해나가야 한다. 가을걷이전투에서도 리당비서를 비롯한 농촌당일군들과 농장관리일군들, 작업반장들과 분조장들이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농업근로자들을 이끌고나가야 한다.
농사의 주인은 농민들이며 농민들의 애국적헌신성과 로력적열성이 발동되여야 한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할수 있다.
농업근로자들은 농사결속을 잘하는것이 당과 수령의 은덕에 보답하는 길이며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가을걷이전투에서 애국의 열정,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분조농사는 나의 농사》라는 주인다운 립장을 가지고 한포기의 곡식을 베여들이고 한줌의 낟알을 털어도 깐지게 허실없이 하여야 한다.
기계화에 가을걷이전투속도가 크게 달려있다. 뜨락또르운전수들과 수확기운전공들을 비롯한 농촌기계화초병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그토록 마음쓰시던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의 앞장에 선 높은 긍지를 가지고 자기의 기대를 눈동자와 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점검보수를 앞세워 전투 전기간 만가동시켜야 한다. 농촌의 모든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베여놓은 곡식단들을 제때에 꺼들여 털어내야 한다.
가을걷이전투를 로력적으로,물질적으로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안고 누구나 가을걷이전투에 성실히 참가하여야 한다.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야 인민의 행복이 꽃피고 온 나라가 흥성거리게 된다. 공민이라면 누구나 가을걷이전투에 떨쳐나 군대와 인민이 땀흘려 지은 곡식을 제때에 거두어들이기 위한 투쟁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농촌지원자들은 가을걷이전투로 들끓는 포전에서 농업근로자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면서 가을과 운반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 농촌지원자들은 올해농사에 대하여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지는 주인다운 립장에서 매일 가을걷이전투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한알의 낟알도 허실함이 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여야 한다.
련관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낟알털기에 필요한 전력을 농촌에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농기계부속품과 기름을 충분히 생산보장하여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만가동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지원자들은 한알의 낟알이라도 나라의 쌀독에 더 많이 채우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가을걷이전투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올해농사의 결속을 잘해나가는데서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지금은 다 지어놓은 낟알을 한알도 허실함이 없이 제때에 거두어들이는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다. 도,시,군당위원회들에서는 농촌당일군들과 농촌경리부문 일군들이 당면한 가을걷이전투에 모든 힘을 집중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 조건을 충분히 지어주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가을걷이전투를 와닥닥 해제끼기 위한 사상사업,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패기있게 벌려야 한다.
대중을 발동하고 그들의 로력적열성을 높이는데서 기본은 어디까지나 사상사업,정치사업이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선전선동력량을 가을걷이전투장에 총집중하고 대중속에 들어가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애국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킴으로써 온 나라 협동벌에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가을걷이를 제때에 질적으로 끝내도록 군중을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적극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튼튼한 농업생산토대가 있으며 애국적열의로 심장을 불태우는 천만군민이 있기에 올해 가을걷이전투에서도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밝아오는 강성대국의 려명을 앞당겨올 든든한 배심과 락관을 가지고 올해 가을걷이전투를 본때있게 해제낌으로써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당의 의도와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며 국가의 인민적시책이 은을 내게 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