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23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지난 1979년 10월에 파쑈독재적인 《유신정권》이 그 무슨 《간첩단사건》이라는 감투를 씌워 관련자들을 《보안법》에 걸어 사형과 무기징역 등 중형을 선고한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사건》이 고문과 날조에 의해 조작된것이라는것과 지난 조선전쟁시기 남조선군과 경찰이 재판도 없이 《보도련맹》회원들을 비롯한 무고한 인민들을 1만 7,700여명이나 학살한 《사건》의 진상이 폭로되여 겨레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시기 세상을 경악시킨 《인민혁명당사건》과 《민청학련사건》,《동부베를린사건》 등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남민전사건》과 《보도련맹사건》 역시 군부파쑈독재자들이 《정권》유지와 재집권을 위해 조작악용한 《사건》이라는것이 세상에 여지없이 밝혀지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파쑈독재자들의 칼부림에 의하여 남조선의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과 무고한 인민들은 억울하게 피흘리고 목숨을 잃었다.
그들은 자주와 민주를 바란다고하여 《용공,리적》으로 몰려 생죽음을 당해야 했고 통일을 주장한것으로 하여 《간첩》의 루명을 쓰고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져야 했다.
그 처절한 암흑의 시대에 남조선인민들에게는 보고 듣고 말할 초보적인 인간의 자유와 권리도 깡그리 말살되였으며 남조선전역은 중세기적인 민주와 인권의 교살지대로 되였다.
세상에는 남조선의 파쑈독재자들처럼 추악한 정치적야욕으로부터 동족을 가장 모략적이고 야수적인 방법으로 학살,처형한 잔악무도한 파쑈광들은 없었다.
이번에 또다시 그 진상이 드러난 반공모략사건들은 력대 남조선《정권》의 파쑈적이며 반민족적인 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남조선의 파쑈독재《정권》들이 저지른 특대형의 반인륜적죄악은 반드시 계산되고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 력대 파쑈독재《정권》의 후예들의 집결처인 《한나라당》은 저들의 원조세력이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하여 은페하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갖은 모략책동을 일삼고있다.
6.15지지세력을 《친북》,《리적》,《용공》으로 몰아 공격하면서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고있는 《한나라당》패거리들이야말로 선임자들의 파쑈적기질을 그대로 넘겨받은 철저한 파쑈깡패들이다.
이러한 파렴치하고 극악한 역적무리들의 손에 《정권》이 넘어갈 때 남조선에 또다시 처절한 파쑈독재시대가 재현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한나라당》투쟁에 용약 떨쳐나 민족에게 백해무익한 암적존재인 《한나라당》의 과거죄악을 반드시 결산하고 이 민족반역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9월 23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