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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금융제재》는 조일평양선언 위반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19일 각료회의에서 대조선《금융제재》발동을 승인하였다.

우리와 관계있는 기업체나 상사 등 15개의 기업 등에 대해 송금정지나 자산동결을 하는 《금융제재》의 발동은 려객선 《만경봉-92》호의 입항금지에 뒤이은것으로 된다.

미국이 이미 《제재대상》으로 규정한 우리의 금융기관이나 상사를 대상으로 하고 그 폭을 넓혀 더 많은 《제재대상》을 선포한 일본의 이러한 약삭바른 태도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지 않을수 없다.

무엇때문에 일본은 그토록 살기등등하여 대조선제재에 앞장서 분주탕을 피우는가.

일본의 이번 우리에 대한 제재소동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상전의 비위를 맞추려는 정치적추태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공공연히 반공화국제재의 실천적조치를 취하는데로 나가고있는것은 조일평양선언의 정신과 원칙을 란폭하게 위반한 행위로서 조일관계를 더욱 대결국면에로 이끌어가는 무모하고 도발적인 행위이다.

일본은 미국의 정책이라면 무턱대고 받아외우고있으며 미국을 등에 업고 정치군사적어부지리를 얻으려 하고있다.

일본의 이러한 처사는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세를 보다 격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

우리는 일본이 미국의 한 부분으로 되여있기때문에 제재소동에 대하여 놀라지 않으며 따로 볼 필요도 없다.

미국의 시녀노릇에 창피를 느낄줄 모르는 일본이 《국제사회의 책임적인 역할》이니 《공헌》이니 하는것자체가 가소롭기 그지없다.

우리는 일본의 도발적이며 너절한 추태를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필요한 조치를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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