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은 제국주의와의 투쟁에서 한걸음도 물러섬이 없이 오직 견결히 맞서 싸워나감으로써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혁명적원칙에서 한걸음 물러서는것은 투항과 파멸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혁명적원칙을 버리지 않고 고수했더라면 당이 파멸되지 않았을것이며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제국주의자들에게 무릎을 꿇는것과 같은 비극적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것이라고 썼다.
론설은 이라크사태도 혁명적원칙에서 한걸음 물러서면 어떤 처지에 빠지게 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제국주의는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고 략탈하기 위하여 더욱 악랄하고 교활한 수법에 매달린다. 반제투쟁을 떠나서는 민족적독립을 쟁취하고 고수하며 공고히하는 문제도, 자주적인 정권을 세우고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며 집행하는 문제도,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는 문제도 생각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이 침략적,략탈적본성을 버리지 않는 한 그와의 대결은 불가피하다. 때문에 그들과는 사소한 양보나 후퇴도 없이 오직 견결히 맞서싸우는 길밖에 없다. 그들이 압력을 가하면 가할수록 그에 겁을 먹고 물러설것이 아니라 더욱 완강하게 대응해나가야 한다. 그래야 적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있다. 이것은 철의 진리이다.
제국주의는 결코 강자가 아니다. 멸망을 앞둔 제국주의의 몸부림에 절대로 놀라지 말아야 한다. 승리는 제국주의와 견결히 맞서싸우는 나라와 민족에게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