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평화적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지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외세에 의하여 전쟁위험과 분렬의 비극을 겪고있는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는 민족의 운명과 직접적으로 련결되는 운명적인 문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세계적판도에서 우리 민족처럼 무려 백수십년간이라는 오랜 기간에 걸쳐 외세의 집요한 침략위협을 받고있는 민족은 드물다.
미제의 악랄한 침략전쟁도발책동은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파괴하고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저해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세계적범위에서 랭전이 종식된 오늘까지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
현실은 나라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고 민족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열쇠는 미제의 침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는데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나라의 평화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전제이며 선결조건이다.
나라를 평화적으로 통일하자면 사상과 제도가 다르고 수십년간 반목과 대결을 거듭해온 북과 남사이에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마련되여야 한다.
나라의 통일을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실현할것을 확약한 6.15북남공동선언은 민족적화해와 단합,민족공조의 새 력사를 펼친 평화통일선언이다.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민족의 자주권도 실현할수 없고 안정도 보장할수 없으며 민족대단결위업도 전진할수 없고 평화통일도 이룩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