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5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대북억제력확보》의 간판밑에 《대화력전지휘통제체계》의 구축과 《유도탄사령부》의 신설, 무인폭격기를 비롯한 각종 첨단무기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미국으로부터 《합동직격탄》과 《F-15K》전투기를 비롯한 최신군사장비와 무기도입에 전례없이 열을 올리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의 군부호전세력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음을 보여주는 극히 위험천만한 범죄행위로서 전체 조선민족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도발적인 책동을 미국의 새전쟁도발책동에 편승하여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매우 위험천만한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무력의 재배치와 미군사기지이전 등 북침전쟁준비책동이 다그쳐지고있는 속에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군의 대병력이 동원되는 《독수리》니 《련합전시증원》이니 《을지 포커스 렌즈》니 하는 각종 북침전쟁연습과 미싸일발사 등 극히 도발적인 군사훈련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이런속에서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최신무기개발도입과 무력증강에 매달리고있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현실은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미국의 반공화국압살과 북침전쟁책동의 하수인일뿐아니라 위험한 공범자로 나서고있으며 남조선당국이 앞에서는 《화해》니 《평화》니 하고있지만 뒤에서는 딴꿈을 꾸면서 동족을 해치기 위한 칼을 벼리고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책동은 6.15공동선언에 대한 용납못할 배신이며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다.
우리는 남조선의 군부호전세력이 북침전쟁준비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다.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북침전쟁준비에 광분하고있는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자멸과 력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인민들은 미국과 친미사대매국노들의 북침전쟁책동을 반대배격하는 반전평화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9월 15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