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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핵군비경쟁을 몰아오는 범죄행위》
(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핵군비경쟁을 몰아오는 범죄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계적범위에서 핵위협이 더욱 증대되고있다. 핵무기가 없는 세계에서 살려는 인류의 지향은 미국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국제사회의 강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네바다주에 있는 지하핵시험장에서 림계전핵시험을 감행하였다. 이로써 미국은 세계적인 핵위협의 두목,핵군비경쟁의 주범으로서의 정체를 또다시 드러내보이였다. 이번에 진행된 핵시험은 1997년이래 23번째 되는것으로서 그것은 미제가 핵우위권을 차지하기 위해 얼마나 광분하고있는가를 잘 보여준다.

미국의 림계전핵시험은 핵무기를 더욱 현대화하고 새로운 핵무기를 개발하여 다른 나라들에 핵선제공격을 가하려는 목적으로부터 감행되는 위험한 책동이다. 미국이 림계전핵시험을 중지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이번에 또다시 그것을 감행한것은 인류의 평화념원에 대한 도전이며 핵군비경쟁을 몰아오는 반평화적행위이다.

부쉬행정부가 림계전핵시험이 포괄적핵시험금지조약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것은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미국이 감행하는 림계전핵시험은 명백히 1996년에 채택된 포괄적핵시험금지조약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다. 모든 형태의 핵시험을 금지함으로써 핵군비경쟁을 막고 핵전쟁위험을 줄이자는것이 포괄적핵시험금지조약의 목적이다. 미국은 포괄적핵시험금지조약에 앞장서 서명하고서도 아직까지 이 조약을 비준하지 않고있다. 미국이 포괄적핵시험금지조약에 대해 《지지도 가입도 하지 않는》립장을 취하고있는것은 림계전핵시험이 이 조약에 완전히 위반되는 행위이며 조약을 비준하는 경우 제 마음대로 핵시험을 진행하지 못할것이라는것을 잘 알고있기때문이다. 미행정부가 림계전핵시험이 포괄적핵시험금지조약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떠드는것은 그들의 철면피성과 교활성을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미국이 림계전핵시험을 계속 감행하고있는것은 핵선제공격교리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이다. 핵현훈증에 걸린 부쉬행정부는 핵선제공격교리를 새로 내놓고 그것을 《국가안보전략》의 기본으로 규정하였으며 임의의 시각에 다른 나라들에 핵선제공격을 가할 준비를 갖추고있다. 실지로 미국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저들의 핵선제공격대상명단에 올려놓고 핵선제공격을 기본으로 하는 전쟁계획을 완성해나가고있다. 부쉬호전세력은 핵무기사용절차도 간소화하였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임의의 시각에 핵무기를 사용할 권한이 현지 미군사령관들에게 부여되여있다. 미국이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된 핵무기를 만들어 상용무기처럼 모든 전쟁들에서 사용할수 있게 하려고 광분하고있는것은 핵선제공격교리에 따른것이다. 미국이 종합적인 핵물질생산쎈터를 내오고 새로운 핵무기개발을 위한 림계전핵시험을 계속 감행하는것은 핵무기를 핵선제공격교리의 요구에 맞게 더욱 현대화하고 증강하여 다른 핵대국들을 누르고 절대적핵우세로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책동의 한 고리이다.

사실 다른 나라들의 평화적핵활동을 《핵무기개발》로 몰아붙이고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 제일 요란스럽게 떠드는것은 미국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미국은 저들이 마치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핵위협을 없애는데 그 무슨 《관심》이나 있는듯이 묘사하고있다.

그러나 모든 사실들은 미국이야말로 핵전파의 장본인, 핵위협의 두목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핵문제에서의 미국의 이중기준적용은 핵무기전파방지체계를 무맥하게 만들고 세계를 핵군비경쟁에로 떠밀고있다.

미국이 광란적으로 감행하는 핵무기현대화와 핵무기개발책동은 국제무대에서 핵위협과 핵전쟁위험,핵군비경쟁을 격증시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미국은 핵야망을 포기하고 그 어떤 핵시험과 핵무기개발도 그만두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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