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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8돐경축 중앙보고대회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8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국가의 간부들과 내각성원들, 당,무력기관,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교육,문화예술,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항일혁명렬사 유가족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8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주조 각국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국제기구대표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혁명투쟁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사변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수천년의 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자기 운명을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참다운 조국을 가지게 되였으며 주권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체의 힘으로 새 생활, 새 사회를 창조해나가는 자주독립국가의 슬기로운 인민으로 되였다.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후 오늘에 이르는동안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준엄하고 복잡한 투쟁의 길을 승리적으로 헤쳐오면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해나가는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사회주의정권으로 강화발전되여왔으며 혁명과 건설의 무기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음으로 하여 공화국정권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우왕좌왕하며 혼란과 곡절을 겪고있던 시기에 주체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자주의 대를 꿋꿋이 세워나감으로써 정권건설과 활동에서 그 어떤 계급적변질을 모르고 로선상 실책도 범함이 없이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올수 있었다.

공화국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로,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 건설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독창적인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의 빛나는 승리이며 바로 여기에 기성의 모든 정권들과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우리 인민정권의 본질적우월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다.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시고 필승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건설하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신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주체조선의 륭성번영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건국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옹호고수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것을 사회주의국가건설과 활동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수령중심의 독창적인 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시였으며 그 구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것을 국가정권활동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고 공화국정권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대한 수령님의 유일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해나가는 정치적무기로 되게 하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명실공히 김일성동지의 국가로 강화발전시켜 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후에도 우리 국가의 령도체계는 오직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주체혁명위업을 철저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령도체계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명백히 밝히시고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위대한 수령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는것을 법화하는 력사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국가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성격과 영예를 무궁토록 빛내여가며 공화국의 력사가 영원히 수령님의 숭고한 혁명력사로 흐르게 한 특출한 공적으로 된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던 1990년대에 들어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나라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력사적업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의 요구에 맞게 국가기구체계를 세우는데 중대한 의의를 부여하시고 사회주의헌법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지위와 권능을 새롭게 규정하도록 하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우리 식의 국가령도체계를 확립하심으로써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위업을 선군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주권적담보를 굳건히 다져놓으시였다.

선군의 기치밑에 정치,군사,경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나라의 종합적국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우리 공화국이 사상과 신념의 강국, 군사의 강국으로, 강성대국의 려명을 가까이 바라보는 전도창창한 나라로 위용떨치고있는 오늘의 장엄한 현실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은 우리 공화국의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 대외활동에서도 높이 발휘됨으로써 민족분렬력사상 처음으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구현한 북남공동의 통일리정표가 마련되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의 새장이 펼쳐지게 되였으며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권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이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보고자는 우리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는 원쑤들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혁명과 건설의 무기인 공화국정권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높이 발양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건국사상과 업적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무궁한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이며 그것을 계승발전시키는 여기에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과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모든 사업을 수령님식대로 해나감으로써 우리 조국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국가로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중심으로 하고 우리 당의 주체사상,선군사상에 기초한 전당,전군,전민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져 그 위력으로 선군혁명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우리는 나라의 국방공업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확고히 세우고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양하여야 한다.

21세기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은 오늘 공화국정권앞에 나서는 중요한 투쟁과업이다.

우리는 당의 호소따라 농업전선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총집중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며 전력,석탄,금속 등 경제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킴으로써 경제전반이 흥하게 하고 인민들이 우리 경제토대의 덕을 실질적으로 보게 하여야 한다.

우리는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 이 땅우에 존엄있고 번영하는 자주적인 통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첨단군사장비들과 무력을 투입하여 새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제재봉쇄를 계단식으로 확대하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반공화국압살기도를 기어이 실현해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러나 적대세력의 야망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자기의 제도, 자기의 위업과 운명을 함께 하고있으며 강위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과 자립적민족경제를 가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그 어떤 정치군사적공세와 경제봉쇄도,내부와해책동도 산산이 짓부셔버릴것이며 공화국의 기치밑에 우리 식 사회주의를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을 일관하게 견지하여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과의 련대성을 강화하며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다.

보고자는 모두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공화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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