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려명이 불탄다》라는 제목으로 된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신념은 미래를 본다.
승리와 미래는 신념이 강한 용감한 인민의 편에 있다.
래일을 위하여 바친 우리의 값비싼 희생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조선혁명이라는 신념의 전투함은 험난한 풍파를 넘고넘어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왔다.
우리는 지금 시련과 투쟁의 지평선우에서 맹렬히 솟구치며 힘있게 다가서고있는 거창한 시대적변혁을 예감하고있다.
모든것으로 미루어보아 그렇다.
물러가는 고난과 밝아오는 행복!
조국은 지금 이 운명적인 두 력사의 분수령에 서있다.
준엄한 세월의 몸부림끝에 떠오른 저 광명의 태동은 온갖 력사의 반동들의 집요한 반혁명적공세가 산산이 파산되고있음을 예고하고 백두산하늘아래 사회주의의 일대 번영을 알리는 21세기 강성대국려명이다.
(1)
승리가 눈앞에 왔다.
시련의 어둠속에서 신념의 홰불을 높이 들고 멀리 앞을 내다보라.
천층만층으로 겹쌓인 고난의 동토대가 깨져나가는 소리,용감하게 일어서며 나날이 좋아지는 조국의 숨결이 들리지 않는가.
마침내 때는 오고야말았다.
선군혁명의 진군길우에 승리의 리정표를 그어주시며 혁명적신념이 없이는 시련을 이겨낼수 없다고,지금 우리 나라에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오고있으며 승리의 동이 터온다고 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말씀이 천만의 가슴을 무한히 흥분시키고있다.
려명,
참으로 힘있는 말,아름답고 행복한 말이다.
피눈물의 바다,눈보라폭풍길,별의별 고생을 다 겪어온 우리 인민에게는 말만 외워도 가슴이 울렁거린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고 했던 그 최후의 웃음을 우리가 짓게 되였다.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고 했던 그 행복의 만리가 지금 우리앞에 펼쳐진것이다.
위인만이 이런 선언을 내릴수 있다.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결단력,완강한 실천력을 지니신 우리 장군님께서 장차 무엇을 내다보시고 어떤 준비와 확신에 기초하시여 내리신 예언인지 그 폭과 깊이,그 무게와 의미를 다 안다는것은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다.
캄캄한 어둠속에서 떠올라 점차 온 천지를 휩싸안는,《오리라》가 아니라 《왔다》는 승리와 행복의 완료형인 려명에는 시대와 력사,혁명의 심원한 원리가 비낀다.
혁명에도 때가 있고 시기가 있다.
고생끝에 온 오늘의 락이 어찌 그저 잘 살게 되였다는,한고비 시련을 넘겼다는 그런 단순한 의미이겠는가.
한 나라 인민의 력사에서 려명이 밝아온다고 할 때 그것은 실로 혁명의 새로운 단계,또 하나의 새시대의 도래와 직결되는 극적인 사변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에도 조국해방의 려명이 밝아오다가 해방이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이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후과를 완전히 가셔버리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에서 잘 살게 될 날이 꼭 온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둠과 광명이 수없이 지고피며 흥망성쇠를 엮어온 5천년력사이래 우리 민족은 가장 운명적인 두번의 려명을 맞이했다고 할수 있다.
조선의 첫 려명은 식민지망국노의 운명을 영원히 끝장낸 조국해방의 려명이였다면 오늘의 려명은 그렇게 피로써 찾은 조선을 그 누구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힘있고 무궁번영하는 나라로 일떠세우는 강성대국려명이다.
강성대국려명에 대한 우리의 갈망은 이 가슴벅찬 꿈의 실현이다.
가장 확실한 려명,가장 긍지높고 행복한 려명은 자기 힘에 대한 자부와 운명에 대한 완전무결한 믿음으로부터 온다.
강성대국려명은 백두산총대로 억세게 다져놓은 자주강국의 성새우에 떠오른 선군승리의 려명,우리 인민의 빛나는 운명만세의 장엄한 포성이다.
자주적운명개척과 후손만대의 눈으로 보면 우리 세대는 영원한 평화의 푸른 하늘아래 무궁토록 행복을 누려갈 우리 민족 천년만년의 기둥을 세우는 세기적위업을 수행하였다.
사탕이 없이는 살아도 총알이 없이는 못 산다는 정신으로 푼전을 아껴가며 다져놓은 자주국방의 토대와 날을 따라 정예화되고있는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이 어떠한가를 아직은 누구도 다 알수 없다.
100여년전에는 약소국의 지는 해를 보았던 우리 겨레가 오늘은 강대국의 솟는 해를 보고있다.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작아지고 약해지다 못해 그 작은 땅과 국호마저 통채로 강탈당했던 우리 민족,그랬던 이 땅에 오만한 초대강국의 멱살을 드세게 휘여잡는 호랑이민족의 기상이 솟구쳐올라 세계의 눈길을 끌게 되였으니 이것이 어찌 크나큰 력사의 진동이 아닐수 있겠는가.
이제 감히 누가 내 나라의 푸른 하늘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올수 있으며 누가 조선민족을 함부로 우롱할수 있는가.
우리는 실로 백년천년의 꿈을 이루었다.
짓밟히고 뜯기우면서 피맺히게 그려보았던 강국의 꿈,우리도 언제면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과도 당당히 맞서싸울수 있는 강대한 힘을 지니고 영원히 평화가 깃든 땅에서 마음껏 번영을 누릴수 있으랴 하고 소원했던 그 희망을 이루게 되였다.
강성대국려명은 행복의 려명이다.
또 보인다.아직은 어슴푸레한 속에서 강렬하게 태동하는 광명의 불길,그것은 급속히 다가서며 나날이 커지는 사회주의웃음소리,행복이 동트는 소리이다.
망국노가 되느냐,자주적인민이 되느냐를 판가리하는 때로부터 조국은 력사의 한고비를 넘어섰다.
더 높이 비약하여 하루빨리 번영을 앞당겨오자.오늘 문제는 바로 이렇게 선다.
새로운 변화들은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으며 그것들은 실로 흥분을 자아내고있다.
물론 누구나 다 볼수 있는것은 아니다.
책상머리에서 고난앞에 우는소리나 들어서는 이 거창한 려명의 태동,위대한 징조를 볼수 없다.
내 나라 이 땅 그 어디나 발목이 시도록 걸으며 제눈으로 보고 제 심장으로 느껴보라.
선군시대의 《화산분출》이라고 격찬하지 않을수 없는 백두산지구의 천지개벽으로부터 강성대국의 대들보를 세운 자강도와 동해천리의 거창한 전진의 숨결,최근 몇년사이에 온 세상이 보란듯이 사회주의의 인민의 락원을 수많이 펼쳐놓은 평북땅과 서해지구의 희한한 선경들만이 아니다.
우리가 그동안 간고분투의 피땀을 묻으며 다져온 자립적경제토대의 무진장한 위력을 보여주는 굴지의 공장들과 크게 소문도 없이 놀라운 경지에 뛰여오른 최첨단과학기술기지들,우리 조국의 자랑인 《선군8경》과 인민군대가 나라의 곳곳에 일떠세운 현대적인 유명무명의 창조물들을 다 보고나면 그리고 후손만대를 내다보며 우리가 아끼고 무르익혀온 억대의 자원이 얼마나 대단한것인가를 다 알게 된다면 됐구나,우리가 이제는 소리치며 잘 살게 되였구나 하는 생각에 심장이 끓고 정신이 번쩍 든다.
흥하는 징조,비약의 징조들이 도처에서 보이고있다.
어디서나 돌파구가 열리고 밑천이 마련되고 좋은 전망들이 열리고있으며 이제는 무엇이나 다 할수 있다는 자신심이 커지고 방법론이 생기고있다.
아직은 다 말할수도 없는 거대한 도약의 힘이 마련되였으며 사람들이 상상도 못할 번영의 잠재력이 하나하나 착실히 준비되여왔다.
물론 아직은 해뜨기 전 노을속에 보이는것도 있고 미처 다 느끼지 못하는것도 있다.지금은 작은 불꽃이고 시작에 지나지 않는것들도 있다.
그러나 조국은 확고히 향상일로의 궤도에 들어섰으며 많은것이 일단 불이 달리기만 하면 무섭게 솟구쳐오를 비약의 장약을 재우고 때를 기다리고있다.
오늘의 려명은 눈으로 보는 자연의 려명이 아니라 신념으로 보는 사회주의려명이다.
한드레벌과 같은 천지개벽한 땅도 밟아보고 박천군 맹중지구와 같이 최근 10여년동안 우리 나라 농촌의 그 어느 고장에나 꼭같이 일떠선 아담한 농촌살림집의 뜨락에도 한번 서보라.
하루밤 자고나면 또 새로운 현대적인 농촌마을이 생겨나고 새집들이경사가 지금은 례사로운 일로 되여가고있는 이야기도 들어보라.
붕괴론자들과 자본주의궤변가들이 와서 보면 넋살이 나갈,자본주의는 언제가도 따라오지 못할 우리 나라 농촌의 참모습을 다 보고나면 희망이 보이고 미래가 보인다.이제 이 든든한 사회주의토양에 발을 붙이고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 생활이 끝없이 만발하게 될것인가.
그렇다.이렇게 동은 트고야만것이다.
제국주의원쑤들은 조선이 살아 견디여내기만 해도 기적이라고 하였지만 우리는 거기서 한번 더 뛰여올라 일약 강성대국의 큰 문을 열어제꼈다.
우리가 어떻게 피땀을 바쳤기에,우리가 얼마나 사무치게 번영을 그렸기에 려명이 밝지 않는단 말인가.
고생끝에는 반드시 이렇게 락이 오는 법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따라 승리,승리만을 소리쳐부르며 그렇게도 용감하고 눈물겹게 싸워온 인민,
하늘이 머리숙이고 세월이 길을 열어드렸다.
이런 위대한 인민은 마땅히 행복해야 한다.
이런 아름다운 인민은 번영을 누려도 최상의 번영을 누려야 한다.
그래서 기적의 려명이 불타는것이다.고난의 결사전,신념의 격전끝에 이 땅에는 승리와 번영이 쌍복으로 온것이다.
(2)
려명은 태양의것,태양의 힘의 분출이다.
태양을 떠나 려명을 생각할수 없듯이 혁명의 려명은 오직 위대한 수령만이 내다볼수 있고 수령만이 안아올수 있다.
력사가 기회를 주는것이 아니라 위대한 사상과 의지에 의하여 새로운 력사가 창조된다.
21세기 언덕에 불타오른 강성대국려명은 력사의 흐름을 휘여잡으시고 자신의 신념과 의지에 맞게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신 우리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력의 빛발이며 절세의 애국자,행복의 창조자로서의 그이의 모든 아름다운 희망과 리상,고귀한 피와 땀,무한한 사랑과 헌신의 숭고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오늘의 밝아오는 려명과 그밑에 깔려있는 자신의 고결한 뜻과 숭고한 의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심중의 말씀을 하시였다.
《나는 우리 인민들을 잘 살게 해주는것밖에 더 바라는것이 없습니다.우리가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도 결국은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 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승리와 번영의 동이 터오는 시각 우리모두는 주체의 락원 가꾸신 행복의 창조자 만세 만세 김정일장군이라는 혁명송가의 구절을 류다른 의미와 격정에 담아 불러보고있다.
위대한 행복의 창조자!
우리 장군님의 그 모든 성스럽고 고결하고 영웅적인 투쟁밑에 피줄기처럼 흐르는 위대한 본질,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선군의 한길을 따라 굴함없이 싸워나가시는 그이의 진정한 생의 목적이 어디에 있으며 그렇게도 강렬히 소원하시며 이 땅에 안아오시려는 그이의 희망과 포부가 어떤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혁명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시련과의 끊임없는 투쟁,피흘리고 지어 목숨까지 바쳐야 하는 값비싼 희생 그자체가 혁명의 목적이 아니다.행복이 없는 존엄,번영이 없는 자주성은 무의미하며 그것은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자주성의 완전한 실현은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꽃펴날 때 더욱 빛나게 이루어지는것이며 진정한 의미에서의 혁명의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혁명이 그처럼 장구하고도 간고한 투쟁을 필요로 하고있는것도 이 숭고한 목적을 위해서이며 바로 행복과 번영이라는 이 가슴들먹이는 미래를 그려볼수 있기에 혁명가들은 웃으며 기꺼이 목숨도 바치는것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
그이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희생정신을 천품으로,고귀한 인생관으로 지니신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을 건설해가시는 위대한 행복의 창조자이시다.
바로 그것을 위하여 붉은기와 사회주의기치도 높이 드시고 바로 그것때문에 최고사령관의 무거운 중책도 지니시고 보통의 정치가는 감히 엄두도 낼수 없는 선군장정의 길에 나서신분이 우리의 김정일동지이시다.
사랑하는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고난의 눈보라만리를 헤쳐오시는 나날,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위해 조국의 전선들을 찾고찾으시는 나날에 우리 장군님께서 인민의 행복에 대한 갈망으로 얼마나 가슴을 불태우시였는지 우리는 상상도 못한다.
그것은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자나깨나 영광의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언제나 뜨겁게 불타고있는 너무도 심각한 말,한생의 꿈,피맺힌 소원이였다.
나라에 커다란 재난이 겹쌓여가던 《고난의 행군》의 어느해 1월이였다.강추위와 눈보라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멀리 전선에서 돌아오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에게 조국과 인민 그리고 혁명적신념에 대한 참으로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
나라가 어렵다 해도 지금과 같이 힘들어보기는 처음인것 같다,적들은 우리를 전복하기 위한 포위망을 사면팔방으로 조이고 여기에 패배주의자들은 우는소리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언감자떡 몇개 얻어먹겠다고 남의 지붕밑을 건너다보고있다,우리는 비겁한자는 갈테면 가라는거다,정 따라서지 못할 사람은 물러서라는거다,그러나 나는 선군길이 아무리 힘들다 해도 기어이 가자는거다,인민들은 반드시 이것을 다 리해하게 될것이다,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조국과 후손만대를 위해 무엇을 해놓았는가에 대하여 똑똑히 알게 될것이다,이제 보라,통장훈을 부를 날이 꼭 온다,동무들,믿으라! 승리를 믿으라! 미래를 믿으라!…
장내에는 숭엄한 격정이 소리없이 파도쳤다.
이 세상 끝까지 선군길을 따라나설 전사들의 근엄한 모습을 바라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는 조용히 노래를 부르시였다.고난의 나날 수없이 부르신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따라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전사들이 합창한 노래,
오늘은 다 말할수 있다.
저 멀리 행복이 동터오는 이 시각 우리는 찬바람,눈보라 몰아쳐도 마음속에 말없이 품으시고 사선천리도 웃으며 헤쳐오신 우리 장군님의 그 위대한 희망이 무엇이였는가를 오늘은 알수 있다.
그것은 바로 행복,행복이였다.번영하는 강성대국,고생끝에 락을 보는 이 나라 인민의 부러운 모습이며 사회주의락원의 웃음소리였다.
아,정녕 그래서였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친다.
우리 장군님께서 어찌하여 강행군의 나날 자강도인민들과 함께 노래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를 들으시며 말없이 눈물을 지으시였는지,어찌하여 한알의 닭알을 놓고 한 청년로동자가 올린 진정어린 감사의 인사말을 들으시고 오래간만에 처자를 만난것보다 더 기뻤다고,너무 기뻐 눈물이 났다고,이것이 바로 나의 희열이라고 그리도 가슴치는 말씀을 하시였는지.
무엇때문에 외국방문의 길에서 인민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좋은것을 해줄수 없겠는가고 걸음걸음 마음쓰시고 최고사령부의 작전대우에서 조국수호전의 화살표를 그으시면서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설계도들을 그리도 많이 보아주시였는지.
어느 시대에나 정치가들은 흔히 인민의 행복을 표방한다.그러나 돈과 권력의 힘으로 령도권을 차지한 정치가들이 과연 진실로 인민을 위해 복무할수 있는가.
개인의 행복을 주는것은 쉬울수 있어도 전체 인민의 행복은 누구나 줄수 있는것이 아니다.
문자그대로의 인민의 행복은 아직 인류가 다 이루지 못한 세기적숙망이다.
그것은 오직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진 사회주의정치지도자,혁명의 위대한 수령만이 해결할수 있다.
우리의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같이 참말로 인민을 위해 세상에 나신분,오직 인민을 위해 생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진정한 인민의 어버이는 동서고금의 그 어느 력사에도 있어보지 못하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쪽잠의 꿈속에서조차 인민의 락원을 그려보시는 우리 장군님께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행복에 대한 숭고하고 아름다운 세계가 있다.
결코 굴종과 아부의 대가로 살찐 거짓행복이나 남의 흉내나 내는 루추한 부흥이 아니며 눈앞에 번화가나 세우고 사치와 안락을 누리는것으로 만족을 누리는 그런 쬐쬐한 번영이 아니다.
강성대국에 사는 인민은 마땅히 그 존엄과 권위에 맞는 보다 훌륭한 행복을 누려야 한다.
아무리 재부가 풍요해도 자주권이 짓밟힌 땅에서는 그것이 결코 기쁨이 될수 없다.번영의 오곡백과,행복의 무릉도원도 반드시 존엄의 푸른 하늘아래서만 펼쳐질수 있으며 바로 그럴 때만이 영원한 행복이 될수 있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뜻이다.
우리 장군님의 행복관에는 사랑과 증오가 있다.
아무리 대단한것을 해놓았다 해도 그것이 광범한 대중을 위한것이 못된다면 단호히 부정하시고 비록 소박하고 번듯하지는 못해도 인민대중이 좋아하는것이라면 제일 만족해하신다.
《우리》,《누구나》,《다같이》와 같은 말은 그 어떤 정치적구호이기 전에 행복과 번영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좌우명이며 타고난 천품과 같이 체질화된 리상인것이다.
우리 장군님의 행복관에는 꿈이 있다.
목전의 요구만을 위한 겉치레가 아니라 무엇을 하나 마련해주어도 최상의것을 해주어야 하며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진짜 인민의 무릉도원을 건설하자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포부이다.
옷을 입어도 제일 좋은 옷을 입고 먹어도 제일 잘 먹으며 살아도 제일 좋은 집에서 세상을 굽어보면서 살게 해야 한다는 인민제일주의의 숭고한 념원,때로는 그것때문에 며칠씩 작전대앞에서 사색을 펼치시고 때로는 너무도 흥분하여 코노래도 부르시던 그 꿈,세번네번 다시 설계를 보아주시고 현장에 직접 나가 터전도 잡아주시며 하나하나 무르익혀오신 그 꿈에는 바로 이런 포부가 뜨겁게 숨결치고있었다.
그러나 그 길은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였다.
희생이 없는 백전백승이 없듯이 고생이 없는 락이란 없다.
그렇다.우리 장군님의 고생끝에 인민의 락이 왔다.
자신을 희생하신 그우에 인민을 위한 행복의 려명을 펼쳐놓으신 우리의 김정일동지,
려명은 그대로 자신을 태운 불,희생의 무게이다.
고난의 장막을 밀어내며 불타는 저 려명밑에 말과 글로써는 다 전할수 없는 너무도 가슴뜨거운 우리 장군님의 사랑과 헌신의 피땀이 슴배여있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쩌릿해진다.
고난의 나날 많은 사람들은 민족의 자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조국수호전만을 생각하였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께서는 포성없는 세계대전과도 같은 이 수호전을 치르시면서 또 하나의 전쟁,강성대국건설전을 벌리시였다.
두 전선의 령장,수호의 최고사령관이시자 창조의 최고사령관이시였다.
전쟁과 건설,수호와 창조가 동시에 벌어진 이 력사의 기적을 과연 그 누가 일으킬수 있단 말인가.
오직 한분 그이밖에 없었다.
김정일동지!
조국과 인민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신 까닭에,이 세상 가장 고결하고 강의하고 아름다운 인간이신 까닭에 그 거창한 위업을 떠맡아안으시고 이 땅우에 신화와 같은 려명을 안아올리신것이다.
(3)
혁명은 신념이고 신념은 혁명이다.
전진 또 전진,비약에서 더 큰 비약에로라는 필승의 신념을 안고 오늘의 려명을 하루빨리 전면적부흥과 행복의 열매가 무르익는 강성대국의 번영기로 만들어나가자.
조선은 이 드높은 자신심과 락관정신으로 끓고있다.
동무들,이제는 고생끝에 락을 보게 되였소,우리에게 려명이 밝아오고있단 말이요라고 기쁨에 넘쳐 하신 우리 장군님의 말씀은 더 용감하게 싸워나가자는 열렬한 신념의 호소이기도 하다.그것은 결정적인 최후의 돌격전에로 부르는 최고사령부의 또 하나의 신호총성이다.
인민의 열의는 폭발적이며 그 기세는 하늘에 닿았다.
세계여 보라,자,이것이 우리가 해놓은 일이다,우리가 그처럼 온갖 피값을 치르면서 버리지 못했던 그 희망,그 리념이 바로 이것이다,바로 이것이 우리 조선의 본때이고 용감한 우리 인민의 지혜이며 실천력이다라고 당당히 말해줄 때가 온것이다.
지금은 가장 운명적이고 책임적인 력사적시각이다.
민족의 백년대계의 미래가 오늘의 투쟁에 달려있다.이제 저 밝아오는 려명을 보다 큰 번영으로 이어놓으면 조선은 틀림없이 강성대국으로 솟구쳐오를것이다.
어느 한 외국의 언론은 세계에는 아직도 조선의 잠재력과 힘의 한계를 잘못 계산하고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조선이 일단 일어서기만 하면 무서운 속도로 내달릴것이다.이것은 지금까지 본 신생국가들의 벼락성장이나 천문학적인 발전속도를 릉가하는 미증유의것으로 될것이다.그것은 바로 이 나라가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온 사회가 강력한 단결을 이루고있으며 사람들이 총명하고 발전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며 전망이 좋고 높은 과학기술적잠재력에 풍부한 자원을 타고앉아있기때문이다.
그렇다.이 땅에서 비약의 용암이 크게 터지기만 하면 그 위력은 세계앞에 상상할수 없는 현실을 펼치게 될것이다.
지금 만복을 불러오는 훌륭한 징조가 보이고있다.날은 벌써 밝기 시작했으며 사변은 돌이킬수 없다.행복에로의 기관차는 든든한 궤도우에 올라 벌써 움직이기 시작했다.우리의 려명은 불가역적이며 조선의 승리와 번영은 《반드시》이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장군을 믿는다.
김정일장군,
그 모습 한번 우러르면 무적의 힘이 샘솟고 그 뜻을 한번 안으면 천만리앞길이 환히 열리는 그이는 영원한 승리의 기치,끝없는 행복의 상징이시다.
말해보자.우리 장군님께서 한번 구상을 펼치시고 한번 결단을 내리시여 못해낸 일이 있는가.
룡남산의 맹세와 함께 주체혁명의 계승위업이 가장 빛나게 실현되였고 온 사회 주체사상화강령선포와 함께 일심단결의 새 력사가 창조되였으며 선군사상의 기치와 함께 강성대국의 동이 텄다.
희망하면 다되듯이,꿈을 꾸면 다 이루어지듯이 승리는 언제나 오고야말았다.
원쑤들은 21세기에는 조선이 존재하지 않을것이라고 지껄였다.
그러나 일은 어떻게 되였는가.
우리 장군님께서는 총소리 한방 울리지 않고 적을 이기는 명장으로서 강도 미제의 기를 꺾어놓으시였으며 비범한 지략으로 엄혹한 시련을 전면적인 총공세로 역전시켜 비약의 발판을 마련하시였다.
걸음마다 패배의 쓴맛을 본 미제국주의원쑤들은 이 땅에 이글거리는 려명의 불길에 극도의 불안을 느끼면서 우리의 행복에로의 길에 더 악에 받쳐 빗장을 지르고있다.
그들이 바라는것은 이 땅의 평화도 번영도 아니다.세계제패의 전략으로부터 그들에게는 오직 우리를 끊임없이 공격하고 모해하여 이 땅에 불안정만을 조성하는것외에 다른것은 없다.
보라.때를 맞추어 잘 꾸며진 핵소동으로 군사적공격을 가하는것과 함께 금융제재와 같은 너절한 경제봉쇄에 매달리고있으며 이제는 더 악착한 사상문화적침투와 인권모략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러나 어림없다.
백두산장군의 담력과 배짱앞에서 원쑤들의 허장성세는 앙상한 풀섶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만큼 처량하고 초라하기 그지없다.
그이는 어지간한 역풍에 충격을 받지 않으시며 승리도 완전무결한 승리를 이룩하지 않고서는 물러서본적이 없으시다.
장군님의 존함은 힘과 존엄의 기치이며 그이께 있어 백전백승은 필연이며 과학이다.
우리는 사회주의를 믿는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믿음은 사회주의에 대한 믿음이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운명의 선택이며 영원한 행복과 번영의 요람이다.
사회주의가 아니라면 오늘과 같은 려명이 불타오를수 없으며 그것을 떠나서는 선군위업도 강성대국도 없다.
수십년간 사회주의공기를 마시고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살아오면서 사회주의를 체질화한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속에서 사회주의의 진리성을 다시금 똑똑히 깨달았다.
시련은 오히려 사회주의의 진짜 귀중함을 알게 하였다.
다른 나라들에서의 가슴아픈 붕괴의 참상을 지켜보면서,자본주의의 유혹의 바람도 겪어보고 지난날에는 상상도 못했던 인생체험,생활체험을 다 해보면서 우리 인민은 황금만능이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우리의 체질과 정서에 맞지 않는것인가를 그리고 사회주의를 버리면 얼마나 불행해지는가 하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자본주의에는 앞날이 없다고 하시면서 인간은 결국 사회주의쪽으로 가게 되여있다,사회주의는 인간적인것이기때문에 승리하고 자본주의는 비인간적인것이기때문에 멸망하게 되여있다고 확언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일시적으로 어려워도 존엄있고 아름다움이 있고 희망이 있지만 자본주의는 호화스러운것 같지만 행복할수 없고 발전한다고 해도 앞날이 없다.
바로 이것으로 하여 자본주의에 대한 온갖 미사려구와 례찬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에 대한 매력과 그리움은 나날이 커지고있다.
도대체 자본주의가 물건이 넘쳐나는듯해도 정신적공허감을 해결할수 있는가.도대체 자본주의가 황금만능주의에 빠져 인간 대 인간이 랭정해지고 약육강식이 살판치는 이 원시적인 향락병과 야수성을 고칠수 있는가.
사회주의는 려명이고 뜨는 해라면 자본주의는 암흑이고 서산락일이다.
빛의 힘은 어둠보다 강하다.생명의 힘은 죽음보다 강하다.광명과 생명,인간적인것은 우리의것이고 어둠과 죽음,비인간적인것은 자본주의의 생리이다.우리는 평화와 창조를 지향하지만 원쑤들은 전쟁과 파괴만을 가져온다.
우리의 선택은 영원한것이며 긍지높은것이다.앞을 내다보는데서 우리는 현명하며 신념이 확고하다.
오늘은 물론 우리의 후손들이 참말로 존엄있게 사는 길은 사회주의길외에 다른 길이 없다는것을 력사의 이름으로 선언한다.
우리에게서 조국은 곧 사회주의이며 강성대국의 미래 또한 사회주의에 있다.
정의는 힘으로 지켜야 한다.
려명은 투쟁으로 앞당겨야 한다.
번영은 누가 주지 않는다.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손,우리의 땀으로 백두산하늘아래의 이 땅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워야 한다.남의 뒤를 따르고 흉내를 낼것이 아니라 세월을 비약하여 단번에 부흥의 궤도에 올라서야 하며 잘 먹어도 우리의 땀으로 잘 먹고 잘 입어도 우리의 손으로 잘 입고 잘 살아도 우리의 지혜로 잘 사는 우리 식의 멋들어진 락원을 세워야 한다.
광활한 미래가 열리고있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는 자기의 힘을 확신한다.21세기를 위하여 우리만큼 준엄한 검증과 세련을 거쳐 이처럼 풍부한 준비를 갖추고나선 인민도 흔치 않다.
불타는 려명뒤에 밝아오게 될 사회주의강성대국,위대한 선군사상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존엄있고 권위있는 나라.
영원한 평화의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누구나 행복하게 사는 인민의 무릉도원,국력이 강하고 살림이 꽃피고 사랑의 향기가 차넘치는 사회주의락원…
우리의 꿈과 포부는 이렇다.
생각할수록 얼마나 가슴이 후련하고 벅차오르는가.
세상에서 제일 좋고 흥하는 나라,제일 첫번째 사회주의강성대국에서 살게 될 우리 조선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온갖 시련과 역경을 이겨낸 내 조국은 계속 더욱더 앞으로 전진하고있으며 우리는 벌써 행복과 번영이 만발하는 래일에 살고있다.
고난과의 싸움에서 이겼듯이 행복을 위한 창조와 건설에서도 우리는 또 이긴다.
온 세계와 후손만대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21세기 지평선우에 위대한 김정일강성대국이 백두산해돋이처럼 장엄하게 불타올라 어떻게 륭성번영하는가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