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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선수 《우승의 영예는 집단주의가 낳은 열매》
(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제3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조선의 청년녀자축구선수들이 7일 조국에 돌아왔다.

평양에 도착한 선수들은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환영군중들속에서는 이번 선수권대회의 결승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성희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특별한 화제거리로 되였다.

평양이 고향인 김성희의 나이는 올해 20살이다.축구에 남다른 소질을 가지고있던 그는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축구기술을 련마하였으며 현재 평양시체육단 선수로 활약하고있다.

감독 리창훈의 말에 의하면 김성희는 매우 겸손하고 소박하지만 훈련에서는 언제나 강의하고 이악하였다.

그의 아버지,어머니는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일하고있다.

기자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그를 만났다.

결승경기에서 3개의 꼴을 넣을수 있은 비결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내가 특별히 기술이 높아 많은 꼴을 넣은것이 아니다.

우리가 맞다든 모든 팀들을 물리치고 단연 우승의 영예를 지닐수 있은것은 집단주의가 낳은 열매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 모두의 심장에 강렬하게 지배한것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속에서도 우리 축구선수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준 고마운 조국과 인민에게 훌륭한 경기성과로 보답하려는 마음,기어이 선수권을 쟁취하여 선군조선의 본때를 보이겠다는 하나의 각오였다.

이것은 우리가 경기에서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해주었으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불리한 정황속에서도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낳게 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그리고 선수들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마지막까지 경기를 주동적으로 운영하여 선수권을 쟁취하게 한 비결로 되였다.

나는 나의 재능을 찾아주고 꽃피워 어엿한 축구선수로 키워준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앞으로 훈련을 더욱 열심히 하여 선군조선의 체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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