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무더기비를 뚫고 오신 사연
(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78(1989)년 7월 중순 량강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정무원(당시) 및 량강도책임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회의가 계속되던 어느날이였다.
새벽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있었지만 주석께서는 삼지연청량음료공장건설이 걱정되시여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일군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문제들까지 명철하게 가르쳐주시였다.
주석께서는 일군들에게 콩우유맛도 보게 하시면서 이런 맛좋은 콩우유를 인민들에게 많이 공급하자면 계렬생산해야 한다고,그러자면 공장안에 콩우유생산공정을 따로 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흘러넘치는 간곡한 가르치심이였다.
돌이켜보면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를 찾는 답사자들의 수가 날이 갈수록 많아지는 조건에서 그들에 대한 식료품보장을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여러 회의들에서 량강도일대에 새로운 식료가공공장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주신 분은 바로 위대한 주석이시였다.
주석을 우러르는 일군들은 인민들에게 콩우유를 빨리 먹이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시였으면 그이께서 세찬 무더기비를 뚫고 이른 아침 현지에까지 나와보시랴하는 생각으로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