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함경남도 함흥시에는 이름난 바다가 명승지 마전유원지가 있다.
이곳은 우리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즐겨찾는 문화휴식터들중의 하나이다.
여기에는 각이한 형식을 이룬 휴양각들과 문화오락시설들,편의봉사시설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
명절날과 휴식일들이면 하루평균 5만여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으로 모여와 해수욕을 하면서 문화정서생활을 하고있다.
이곳에는 서호소년단야영소와 관광휴양소가 자리잡고있어 해마다 수많은 학생소년들과 국내외의 휴양생들이 찾아오고있다.
약 400정보의 부지면적을 가진 유원지는 일반해수욕장지구와 서호학생해수욕장지구로 나뉘여져있다.
해수욕장의 총면적은 370여정보이며 물깊이는 1m미만, 종심길이는 5.3km이다.
넓고 깨끗한 모래불과 맑은 바다물, 무성한 솔밭, 기암절벽과 기묘한 도래굽이,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거북바위,기둥바위 등이 해수욕장의 경치를 더욱 이채롭게 한다.
솔밭뒤쪽으로는 양어장들과 뽀트장,백화원, 나지막한 산들이 펼쳐져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등산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정서생활로 휴식의 한때를 즐긴다.
요즘 해수욕장은 례년에 없이 무더운 날씨로 하여 련일 수많은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로 붐비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