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남조선의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조선반도의 정치군사환경이 고도로 긴장하고 복잡한 시기에 우리를 공격대상으로 하여 벌려놓은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의 핵선제공격전략에 따른 제2조선전쟁도발의 전주곡이다.
오늘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으로 조미대결은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따라서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는것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미국이 우리를 자극하면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거기에 《년례적인 군사연습》이라는 명분을 붙이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이것은 미국에 조미대결해소의지가 전혀 없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은 조미대결을 전쟁으로 이어가기 위한 미국의 모험적인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공갈이며 엄중한 전쟁행위이다.
최근 미국은 《전략적유연성》의 미명하에 남조선강점 미군의 전력증강과 《재배치》를 다그치고있으며 이미 작성한 북침작전계획을 선제공격전략에 기초하여 갱신하였다.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은 새로운 반공화국군사정책에 기초하여 침략무력의 전투지휘 및 작전체계를 완비하고 전쟁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예비전쟁이다.
미국은 이 전쟁연습이 《조선반도유사시 미군과 남조선군의 협조절차를 숙련》하기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다.
그들이 말하는 《조선반도유사시》란 곧 제2의 조선전쟁을 의미한다.
군사연습은 실전을 가상하고있다.
지난 시기에도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이 전쟁연습기간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지휘참모연습》으로부터 시작하여 륙해공군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진행하는 《상륙작전》,《해상공격작전》,《공중기습타격훈련》,《도하작전》, 지어 대량살륙무기를 동원한 《생화학전》연습까지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벌려놓았다.
이러한 불장난소동을 년례적으로 벌린다는것은 미국이 북침작전계획에 따라 해마다 북침을 위한 실전능력을 끊임없이 높이고 숙달완성한다는것을 말한다.
제반 사실들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침공을 노린 위험천만한 예비전쟁,핵시험전쟁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긴장격화와 평화파괴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