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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경기봉화를 지피는 의식
(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국제무도경기대회 봉화를 지피는 의식이 23일 평양의 청춘거리에 있는 태권도전당 야외에서 진행되였다.

조선 녀성취주악대와 평양시안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체육애호가들은 이번 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세계 4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500여명의 선수들과 대표들이 의식장에 도착하자 그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문재덕, 제2차 국제무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방철갑,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사무총장 정재훈,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무술련맹 위원장 황봉영, 관계부문 일군들이 의식에 참가하였다.

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 대표이며 국제태권도련맹 총재인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 장웅, 제2차 국제무도경기대회 명예손님들인 일본이노끼사무소 회장 이노끼 간지, 국제무도경기위원회 부위원장 룡와이맹, 이란 체육성 대표 파리드 나그디, 세계킥복싱련맹 위원장 모함마드 가셈 마누체리, 국제판크레이숀련맹 위원장 빠나기오티스 코트로바스, 세계동방무술련맹 서기장 모함마드 하스누띤 아비드, 세계무에이타이련맹 부위원장 싼티파프 인타라빠르튼,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리사장 정지해, 카나다국제협력기구 리사 정연우를 비롯한 여러 국제무도련맹및 민족무도조직대표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사무총장이 의식시작을 선포하자 고구려의 장수복을 입은 대북수들과 나팔수들이 북소리를 울리고 뿔나팔을 불었다.

양형섭으로부터 봉화를 넘겨받은 조선의 남녀무도선수들이 봉화대에 불을 지피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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