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6년 8월 21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민족의 운명을 핵으로 위협하는 침략자》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민족의 운명을 핵으로 위협하는 침략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널리 공인된바와 같이 렬화우라니움탄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뿐아니라 생태환경에도 위험한 후과를 끼치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규탄과 배격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수원,청주,오산 등지의 미군기지들에 렬화우라니움탄이 무려 274만발이나 비축되여있다는 사실이 최근 일본신문 《마이니찌신붕》에 의하여 새롭게 폭로되였다.

물론 미제가 남조선에 렬화우라니움탄을 배비해두고있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지만 엄청난 수량이 구체적으로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밝혀진 수량은 미제가 만전쟁에서 사용한 렬화우라니움탄의 3.5배, 일본주둔 미군이 가지고있는 량의 7배에 달하는것이다. 이로써 남조선의 미군기지는 수많은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들은 물론 막대한 렬화우라니움탄까지 비축되여있는 극동최대의 전쟁화약고,핵무기고라는것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였다.

하다면 미제가 남조선땅에 핵무기들과 렬화우라니움탄까지 쌓아놓고있는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안보》를 위해서인가. 아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침략을 단행하여 우리 민족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는 대가로 저들의 범죄적인 대조선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문제의 엄중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제의 무력증강책동과 병행하여 감행되는 북침전쟁도발소동으로 하여 극히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미제호전광들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무력을 끌어다놓고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강행한데 이어 태평양상에서 《림팩-2006》의 간판을 단 다국적북침전쟁연습을 벌리였다.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는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되였다. 이로 말미암아 가뜩이나 긴장된 조선반도정세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였다.

이 엄연한 사실들은 미국이 그 누구의 《핵위협》이니 뭐니 하는 랑설을 내돌리면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하고있지만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만들어놓고 끊임없는 대규모북침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핵무기와 렬화우라니움탄과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대양건너 남의 나라에까지 끌어들여 존엄있는 우리 공화국을 위협공갈하면서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 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범죄국가이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함께 수많은 핵전쟁장비들이 배비되여있는 미군기지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핵전쟁의 근원이다. 따라서 그의 존재는 우리 민족의 안전과 관련되는 중대문제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그런데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친미호전세력들은 미국의 남조선강점을 극구 애걸하며 침략군과 살인무기들을 계속 붙들어두지 못해 모지름을 쓰고있다. 이것은 반미자주,미군철수를 그토록 주장하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뺨을 치는것과 같은 반역행위이며 민족의 머리우에 외세의 핵참화를 불러오는 역적행위이다.

사태는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범죄적인 미국과 친미호전세력의 엄중하고 위험한 책동을 결정적으로 분쇄하며 반미반전,미군철수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자기들과 온 민족,조국강토를 위협하는 침략군과 핵무기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침략전쟁정책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남조선에서 침략군과 함께 렬화우라니움탄과 핵무기를 비롯한 모든 전쟁장비들을 하루빨리 끌어내가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