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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민족끼리》기치따라 전진해나가는 오늘의 자주통일시대에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더이상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에 침략군을 계속 못박아두려고 꾀하고있는 미제의 책동이 최근 로골적으로 드러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발표한 론설에서 필자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기도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며 나아가서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 악랄한 침략기도의 발로이라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썼다.

6.15북남공동선언의 탄생과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은 미군의 남조선강점과 민족자주권유린책동을 끝장내기 위한 온 겨레의 자주적지향의 반영이다.

오늘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자주통일시대의 대세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6.15북남공동선언의 발표로 북남관계는 지난 시기의 대결과 불신으로부터 화해와 협력으로 전환되였으며 과거 대결시대의 모든 유물들은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히고있다. 랭전과 대결시대의 전형적인 유물인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북남화해와 협력을 저해하는 암적존재로서 무엇보다먼저 청산되여야 한다.

북과 남사이에 민족공조와 단합이 강화되고 온 겨레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고있는 오늘의 6.15통일시대에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통일을 가로막는 남조선강점 미군은 더이상 존재할 명분이 없다.

남조선에 미제침략군이 있는 한 북남화해와 협력사업이 제대로 전진할수 없다는것은 오늘의 자주통일시대의 교훈이기도 하다.

북남화해와 협력사업이 새로운 진전을 보일 때마다 남조선호전세력들과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음으로써 화해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북남대결을 고취한 범죄자도 바로 남조선강점 미군이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미군철수투쟁이 강력히 벌어지고있는 오늘날에 와서 미국이 남조선에 침략군을 계속 주둔시킬 명분과 구실은 그 어디에도 없다.

미국은 시대의 요구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하루빨리 철수시켜야 하며 더이상 조선의 통일에 방해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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