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 일본의 고이즈미총리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였다.
취임후 여섯번째로 강행된 이번 참배는 일본이 과거 아시아나라들에서 감행한 침략과 범죄의 력사를 정당화하고 군국주의망령들을 찬미하기 위한것으로서 피해국인민들에 대한 엄중한 모독으로,도전으로 된다.
《야스구니진쟈》는 일본의 침략적,극단적민족주의의 아성이며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바로 이곳에 지난날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수백만명의 무고한 인민을 학살하는데서 악명을 떨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다.
때문에 과거 일제에 의해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아시아지역의 여러 나라 인민들이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군국주의부활과 침략력사재현을 노린 불순한 행동으로 락인하고 강력히 반대,규탄하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이즈미가 패망당일에 《야스구니진쟈》참배를 뻐젓이 강행한것은 지역과 세계의 공정한 목소리에 정면도전하고 나라의 군국화, 사회의 우경화를 다그쳐 또다시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는 일본집권세력의 《정치적의지》를 과시한것으로 된다.
현실적으로 일본은 패전후 61년간 죄악으로 얼룩진 저들의 과거를 미화분식하고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여왔다.
일본《자위대》의 해외침략전쟁참가를 합법화하는 호전적인 법규들이 채택되고 군사력증강이 적극화되고있으며 《자위대》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고있다.
일본당국이 저들의 이러한 행위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지만 지역과 세계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강행된 현직총리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그들의 더러운 심보를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
일본총리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조일평양선언에도 완전히 배치되는것이다.
고이즈미는 과거 조선인민에게 끼친 불행과 고통에 대하여 반성하고 사죄한다고 표명한 조일평양선언에 직접 서명한 이후에도 계속 가해자들의 망령이 있는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함으로써 자기의 공약을 백지화하였으며 피멍이 든 우리 인민의 가슴에 칼질을 하고 조일관계를 악화일로에로 몰아가고있다.
현실은 지역 나라 인민들의 규탄의 목소리도 가려듣지 못하고 국제적인 공약준수의무마저도 줴버릴 정도로 복수주의와 군국주의재생열에 들떠있는 일본이 지역평화의 암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이러한 일본이 그 무슨 《경제력에 맞는 정치적역할》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노릇이다.
조선과 아시아인민들에게 저지른 반인륜범죄는 한사코 청산하지 않고 력사외곡과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강행하면서 해외팽창준비에 열을 올리고있는 일본은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의 자격은 고사하고 유엔헌장에 올라있는 《적국》의 오명조차 벗을수 없다.
국제사회는 《공헌》과 《기여》의 너울밑에 꿈틀거리고있는 일본의 복수주의야망에 심중한 주목을 돌려야 하며 유엔은 응당 일본의 군국주의부활과 같은 문제를 첫자리에 놓고 취급해야 할것이다.
일본이 지난날 침략과 해외팽창으로 망한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군국주의 길로 나간다면 자멸을 면치 못할것이다.(끝)